최근 몹시 흥분하게된 계기가 있습니다. 제가 집에 있으면 심심풀이로 삼국지를 태블릿으로 플레이 합니다.
터치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삼국지 12 PK를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 했어요.
손견과 동맹을 맺고 땅따묵기하다가 필요가 없어져서 쳤는데.. 손견의 5천 군사에 20만 병사가 갈려 나가는겁니다.
순간 뻥져서.. 이게 먼가.. 에러 났나? 이 생각에 에디터를 써서 다시 20만 병사를 보내봤습니다.
결과는 대패.. 몹시 흥분되더군요.
대체 왜그런가 봤더니 손견은 저런 특성이 있네요? 통솔 무력이.. 아마도 전 잘 모르는 와룡특기란 것 때문이지 싶은데..
참 어처구니 없는 경험이였습니다. 본디 저는 삼국지 10 유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