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집앞공장이 밤늦게 까지 문활짝 열어놓고 시끄럽게 일을 하는겁니다
드디어 어제 112에 신고했습니다 밤 12시 48분입니다.
당연 10분 내로와서 조용히좀시킬테니 다시 누워 잠을 청해봅니다
허나 4분뒤 파출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출동할 순찰이 없다는 전화였습니다. 다른지역에서 큰사건이 터져 지원 나갔다
요지는 바로 못나간다였습니다.
계속 소음이 발생하면 주택과니 소음분쟁위원회니 하며 전화번호를 알려줍니다.
전화 끊고 다시 잠을 자려 누워 생각해보니 이 파출소 전화가 어이가 없었습니다.
내가 지금 살인자와 대치 중이면 그때도 위같이 말할까요?
이런저런 생각에 잠이 안왔습니다.
자려고 발악을 하고있는데 1시 12분쯤 출동한 경찰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여기가 맞는지 조치 취하겠다며
네 네 하고 끊었고 공장은 문닫고 십분정도 더 일하다 퇴근들 했는데
결국 2시 넘어 잠들었네요ㅎㅎ
원래 경찰이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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