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운영중입니다.

아침부터 죽이랑 막걸리 사서 앞에서 먹고 치우지도 안고 운전 하고 갑니다.

112에 문자로 신고했습니다

차번호랑 차량 종류 등 말하고 설명했는데요.

19분에 경찰이 온다고 했는데 30분이 지나도 안오네요.

저번에도 음주차량이 앞에 데크를 박아서 신고했는데 바로 쫓아가서 음주 검사 안하드라고요. 그래서 음주 처벌은 못하고 그냥 손해 배상만 해서 돈만 받았습니다.

음주운전 신고를 해도 음주로 처리못하니 특별한 피해가 없는 한 신고 안합니다.

아침에 술냄새 풍기고 들어와서 숙취해소제 사고 운전 하고 가는 손님 엄청 많아요.

밤에는 차안에서 술마시고 가는 차도 많고요.

유명인이 하면 살인자 처럼 맹비난하고 자기가 하면 로맨스인가봐요. 

지금도 괜히 신고 했다고 느껴지는게 보복 당할까봐 불안해 집니다.

이런 것들을 보고 참아야하는게 한국 사회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