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던 폰이 상태가 메롱해져서 중고폰을 살까 하다가 이번에 노트10 대란 터졌다는 말에
ㅇㄱㅅ 사이트에서 좌표정보를 좀 얻었더랬습니다.
테크노마트 강변이나 신도림은 발품도 팔아야 하고 잘못 샀다가는 호갱될 것 같아서
사전에 정보를 수집해보니 노트10 할부원금이 "0"원이 곳부터 많게는 30만원까지 그 가격폭이 상당하더군요.
소비자 입장에서 도대체 어떻게 구매를 해야할지 고민이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무작정 싸다고 좋은게 아닌 것이 사기일 수도 있고 3년 약적이나 기기반납 등 숨겨진 계약조건이 있을 수 있기에
상당히 조심스럽더군요.
결국 천안지역 좌표를 요청해서 처음 찾아 갔던 곳은 할부원금 24만원에 89요금제 6개월 유지였습니다.
와~~ 이정도면 개꿀아니겠냐~ 싶어서 계약했습니다만 그 다음날 다른 곳에 확인해보니
할부원금 10만원 +-에 89요금제 6개월 유지더군요.
이게 뭔 말이냐면 아직 정책이 확실하지 않아 정확하게 10만원일지 8만원일지 15만원일지 모른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단, 그렇다고 해서 할부원금이 노트 10 기준으로 10만원에서 크게 변동이 없을거라는 것과 설사 할부원금이 30만원대로 진입하게 자기들도 진행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친절하게 설명해준 곳에서 사전계약을 하고 왔습니다.
이번에 노트10 갈아타시는 분들은 어떻게 구매하셨는지 궁금합니다.
P.S -> 노트10 광고 아니니 부디 광고네 뭐네 그런 댓글은 삼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