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거" 5700년전 스칸디나비아에서 껌씹던 여성

mowl 작성일 20.04.15 18: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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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고대인)"

석기 시대인 약 5,700년 전 스칸디나비아에서 살았던 여성이다. 그녀가 씹던 껌에 남겨진 이빨자국과 타액의 DNA에서 유전자 코드를 해독해 생전 모습을 복원했다.

고대 인간의 DNA를 뼈가 아닌 다른 물체에서 추출한 첫번째 사례이다.

DNA 해독 결과에 따르면 롤라는 구릿빛 피부, 갈색머리,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늘날 현지인들이 비타민 D 생성에 유리한 흰 피부를 언제 가지게 됐는지 추정할 수 있다.

껌에서 헤이즐넛과 청둥오리의 DNA가 발견되어, 그 당시 식습관을 알 수 있다. 

 

출처, 전체보기 :

https://ko.everipedia.org/wiki/lang_ko/롤라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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