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는 성북동이랑 평창동 드라이브 하면서 여자친구와 날씨에 감탄하고 그랬는데,
오늘이 더 좋네 ㅎㅎ 아침이랑 밤에 기온차가 좀 심하긴 한듯하지만 낮에는 정말 좋다..
여자친구랑 핫플레이스 다니면서 사진 찍어주기 정말 좋은 날씨 ^^
날씨가 너무 좋아 하나님 감사합니다 소리 나온적도 처음이네요 ㅎ
저보다 더 독실한 여자친구가 오빠가 왠일로 하면서 날씨 안좋으면 감사 안할거냐 하면서 ㅋㅋ
저녁에 여자친구가 알아낸 강남역맛집 가기로했는데 가는길도 날씨 너무 좋을거 같아 벌써부터 들뜨네요 ㅎ
여자친구가 유튜브 영상 음악 들어보라면서 드라이브하면서 들었는데,
영화나 뮤지컬 쪽 음악인줄 알았는데 게임음악이라더군요
요즘 영화음악감독들이 게임 음악에도 많이 참여한다더니..
요새는 e스포츠도 글로벌적으로 활성화되고 해서 그런지 음악 수준도 거의 뭐 엄청나네요
게임 안한지 벌써 10년 넘었는데 음악듣고 나니 조금 설레기도 하면서 현질할까봐 쉽게 하기도 그렇고 ㅎ
암튼 좀있다 맛집 가는 길에도 또 들을거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