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타현장 소장이 다짜고짜 반말을…
어디 현장에 있었냐고 묻길래 어디 있었다고 하니
거기 문제 많았잖아…
우리 소장님이 인사시켜준다고 해서 인사만 하려고 했는데 그 꼰대는 인사가 아니라 초면에 큰 마상을 주더라…
집에 오는데 눈발은 날리고 몸은 춥고 기분은 꿀꿀한데
달달한 붕어빵이 생각나 눈을 맞으며 300m 걸었지만 붕어빵장수은 들어가고 다시 그렇게 300m 를 걸어 집에 왔네…
내가 무슨 신입사원이나 대리 나부랭이도 아니고 장급인데…
하… 애사심은 결국 이런 꼰대들에 의해 처참히 부서지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 입장 알바없고 생각없이 말을 내던지는 사람들은 저승사자가 어여 안데려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