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줄줄이 정인이 챌린지 사진 찍어 올리고 그러던데,
그날 그것이 알고 싶다 중반부 부터 내내 울면서 본 수많은 부모 시청자 중 한명으로써
느끼기엔,
연애인들이 그 사진들 찍어서, 판사에게 어떤 영향을 주려는건 아닐테고 (택도 없죠..)
아직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각성하라는건가?
애 없는 사람들보고 정인한테 관심좀 보이라는건가?
자기들이 평소에도 아동학대켐페인에 그리 관심이 있었나?
지들도 평소에 결국 지새끼들 밖에 모르는 사람일텐데,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그냥 우리 같은 일반인들 처럼,
종교가 있으면 그 종교에,
종교가 없으면 함께 조용히 마음아파하면 좋겠구만.
이제 비슷한 아기 이름만 들어도 트라우마 급인 사건에,
그냥 조용히들 계시지 뭔 좋은 일들 한답시고 꾸미고 나서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