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의원이 1992년생이니까 한국나이로 만 28세네요.
내 직장생활 30년의 경험에 비추면,
한국에서 28세 청년이라면 조직속에서 무개념적인 행동은 할 수 있겠지만,
이정도 수준의 단호한 갑질을 타인에게 하기는 힘듭니다.
머릿속에서 아무리 열받아도 실제로 실행할 수 있으려면
그동안 보고들은 조직속에서의 경험 뿐만 아니라, 본인스스로 쌓인 쓴맛 단맛의 인생경험이 있어야
그나마 악에 받쳐 실행할 수 있어요.
내가 보기엔 28세 청년의 이 수준의 갑질은 사장딸로 살아 왔거나 장군딸로 살아오면서
주위에서 보고들은게 있어야만 나올 수 있는 갑질입니다.
나무위키에서 류호정씨 항목을 찾아보니 가정환경에 대한 정보는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