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브란스가기전 그저께 퇴근후 저녁때, 병원가기 오전 자가키트로 음성확인뒤 세브란스병원가서 진료보고

배가고파서 서울에 온김에 해장국집에서 밥먹는도중 어떤 나이(50대로추정)대가있으신분이 기침을하며 식사하더라구요

혹시몰라 진료다보고 집에와서 다시 검사후 음성확인했고..

오늘 대전가기전 혹시몰라서 동네병원에서 항진검사를하니 양성나와 보건소로 바로가서 PCR검사마치고 지금 집이네여..

안그래도 오늘아니면 많이 바쁜데 양성이많아서 회사도 사람이 부족해 일이 많이 지연되고있는와중에 저까지 걸리니 개짜증나네요 여친과 만나는것도 짐 한달만인데 바쁘기전에 오늘보려했는데 이게 무슨..

그래도 다행인건 혹시몰라 검사한게 불행중 다행이랄까요?

일단 회사엔 연락을 했지만 결과는 내일문자로 온자던데 제발 음성이길 빌어봅니다..

양성이신분들 글들보니까 PCR에선 음성일 확률이 거의 없다는데 걱정되면서 짜증나는 주말이군요

증상은 전 아무증상이 없어요 일주일전? 기침이 좀나오긴했는데 마른기침..가래가 나올랑말랑하는..그래서 검사를했는데도 음성이였는데 참 희안하네여..

성격이 깔끔떨어서 예민하게 행동하는데 저같은 사람도 걸리는데 진짜 한번씩 걸리고 끝나나봅니다

확진자수도 어마어마하던데..다들 조심하십시오 정확히 어디서 걸린건지 추측만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