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케냐여행 2부

k7123 작성일 12.12.05 18: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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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뭐 개념없고 두서없이 글을 올리는데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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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중입니다. 운전자1인에 가이드1인(두명이서 하루씩 교대하더군요) 입니다. 우측 가이드가 하는일은 방향을 지시 합니다. 사파리 5대 대표동물을 찾습니다.(기억이 잘 않나네요 ㅠㅠ)

대부분 다 찾습니다. 3~4시간 정도되면 대부분 다 찾습니다, 하마 기린 코끼리 사자 하이에나 표범등...

아마 가시면 마지막으로 사자를 보여줄겁니다.. 무전기에 라이언 라이언 치직치직 합니다.

사자를 마지막으로 보여줍니다. 극적인 사파리를 연출코저 그런듯 보입니다. ㅋㅋ(하고나면 그런느낌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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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핑투어 같은걸 떠납니다.

하지만, 동남아에서 하는 호핑하고 틀리게 스킨다이빙(스노클링)은 하지 않습니다. 열대어 등이나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강추하는건...

고래를 보러 간다는 겁니다. 어떤 섬(고래섬으로 불리우던데)에 들어가는길에 사람 몸만한 고래들이 떼를지어 놉니다.

고래를 보고 유적지 비슷한 섬으로 들어갑니다.(면상사진을 않올리니 리얼감이 떨어지네요 ㅋㅋ)

정말 충격적인건, 그 섬에 들어가섭니다.

우리팀빼고 유럽사람들이였는데, (대략 30명내외) 섬의 아이들이 있는 집옆에서 마쉬멜로, 사탕, 초콜릿등을 팝니다.

코쟁이들이 웃으면서 사서 마을로 들어가면..... 케냐 아이들이 정말 떼를지어 몰려다닙니다.. 하나 먹겠다고요..

코쟁이쉐끼들 웃고 즐기면서 사진찍는데.. 진짜 역겹더군요.

암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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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금없이 골프장입니다.

몸바사 인근에 레져골프클럽이라는 골프장입니다.

1인 1케디, 카트는 없습니다. 가격은 그린피 2만원정도 했던거 같은데..(암튼, 상상못할만큼 쌉니다)

케디분들.... 남자 흑인입니다. ㅠㅠ ㅋㅋㅋ

우리팀 운동하는데 전체를 보진 못했지만, 운동하는사람 한팀도 없습니다. 2틀에 걸쳐 2게임치는데... 유럽사람팀 1팀봤죠.

첫날 치다가 케디랑 친해져서.. 10달러 정도 팀을 줬는데........(공식 케디피가 1만원 않했던거 같습니다)

다음날은.. 이건뭐 개인 강습까지 해줍니다.. (필드에서 강습받는데.. 도움이 많이 됐죠.. ㅋㅋ케디들 80타정도 치더군요)

사진은 둘쨋날 아침 일찍 갔는데, 원숭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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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 갔습니다.

머리 따러 갓죠.. 인터넷되는 식당에서 김중만선생 사진 찾아서 갔습니다. 그대로 만들어 달라고했는데... ㅠㅠ

너무 작은...걸로(이름을 모르겠네요) 말아서.. 좀 촐삭맞긴했지만, 저대로 방콕거쳐서(12시간대기) 한국까지 왔습니다.

정말 머리가 간지러워서 죽기 직전까지 견뎠습니다. 케냐 사람들 머리하면 몇달씩 그냥 지낸다는데, 존경스럽습니다. ㅋㅋ

한국에선 비싼줄 압니다만, 저 머리 2만원인가, 3만원인가 들었습니다. 두명이 2시간정도 말아야 나오더군요..

퀄리티야 한국이 아무래도 손재주도 좋고 하겠지만, 가성비 충분합니다. ㅋㅋ

 

2부 이만 줄이고, 3부도 노력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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