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마이코 아가씨들이 보입니다
굉장히 무더운 날씨였는데
둔갑하느라 고생 하셨을거같습니다
저분들끼리 사진찍고 까르르 까르르 하는걸 보니
관광객이 체험하는 그런거 같았습니다
좋은 사진기 가진 아자씨가 찍어달라고 한듯
저도 꼽사리 껴서 하나 찍었습니다
입이 아주 귀에 걸렸네요
싹 둘러보고 100년 전통의 장어덮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같이 간 사람이 이 글을 보고 있다면 니코틴 게이지가 -가 돼서 짜증내서 미안합니다
열심히 찾아갔더니 문을 닫았습니다
두군데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구석탱이에 있던곳에서
냉모밀 먹었는데
일본와서 시켜먹은 음식중에 젤 맛없었........습니다
그렇게 배고프고 지친 상태였는데도 맛이 없었으니 으....
시간도 시간이긴 했지만 손님이 넘 없긴 했었습니다
교토역과 교토타워
다리가 굉장히 아파옵니다
교토에서 출발해서 다시 우메다 도착
빗쿠리돈키라는 스테이크 가게입니다
점심도 부실하게 먹었더니 맛있었습니다
이대론 아쉬워서 밖에서 타코야키 하나 더 사먹고
들어가서 호로요이
매실주맛, 아이스티맛 처리하고
편의점에서 산 몽블랑과 커피도 처리하고
돼지가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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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아침
킨류라멘입니다
점점 배가 더 나와서 국물은 조금 포기했습니다
공항철도를 타러 난바역으로 출똥!!!!!!
공항까지 저희를 이동시켜 줄 래피트알파 열차입니다
일본사람들도 다들 찍고있길래
저도 같이 마구마구 찍어줬습니다
간사이공항 면세점에서 본 얼룩말무늬 크림케익입니다
사진들 짱공에 올릴 생각 하다가 얼륙말궁뎅이운영자님이 생각나서 찍어봤습니다
아 물론 사진 않았습니다
오사카에서 사는 홋카이도 크림 우유케익이라니 이상해서 그냥 안샀습니다
시차도 굳이 따지면 30분도 안되고 사실상 없는데
굉장히 피곤한상태라 홍콩여행때보다는 글이 좀 많이 부실해지네요 ㅠㅠㅠ
자다 일어나서 미루면 또 귀찮아지고 못 올리게 될까봐 그냥 후다닥 올립니다
내용이 부실하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