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먹어보고자 했으나 줄이 길어 먹어보지 않았던 쿠시카츠를
먹으러 가보았다.
다루마 본점은 텐노지 > 신세카이 > 츠텐카쿠
의 옆에 있는곳이 본점이라고 한다
신세카이 후미진데 가면 그곳에도 지점이 하나 더 있고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상점가에도 있다
가게 앞에는 항상 요 자상한 표정 짓는 아저씨가 걸려있다줄이 길다
가게 안에도 대기자가 있었다
가게 문앞에 줄을 세우지 않고 몇미터 떨어진곳에 줄을 세우더라
아마 통행에 불편을 주기 때문이구나 싶었다.
비오는 날은 우산을 쓰고 기다린다고 한다.
도톤보리의 다루마는 3층짜리 건물이라 생각보다 빨리 자리가 생겼다.
우리는 2층으로 안내 받았다.
세트로 만든듯?
다루마 접시와 다루마 맥주잔
도톤보리의 다루마의 생맥주는 기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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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신사이바시 상점가쪽에 있는 다루마가 가장 저렴해서 인기가 좋다고 한다.
쟌~ 다루마 접시~
친구에게 물어보니 도테야키 라고 하는 오사카 명물중 하나라고 한다.
소고기와 곤약등을 된장육수에 끓여낸 음식이라고 한다.
제법 맛이 좋다
일본은 어딜가나 그 지역의 명물 먹거리가 있다는게 참 좋다.
주문한 쿠시카츠가 나왔다.
튀김옷이 너무 고르게 발라져 있어서 내용물이 무엇인지
처음 보는 나는 잘 모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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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먹는 방법을 설명한다
5. 양배추를 먹는다
6. 맥주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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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쿠시카츠를 먹기 전에는 치맥이 짱인줄 알았다
지금은 쿠맥이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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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닮게 나온듯 ㅋㅋㅋㅋㅋ
아참, 양배추는 무제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