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중국남방항공타고 태국으로 가기위해 중국으로 출발했습니다.
근데 눈이 엄청 내려서그런가 1시간지연출발을...
경유시간이 1시간인데 다음 비행기는 당연히 놓쳤네요.
시골공항이라 그런가 항공사직원들도 영어를 거의 못해서 맨붕왔다가 어찌어찌해서 원래 시간보다 6시정도 늦게 방콕에 도착했습니다. 다음부터 중국항공은 이용 안하는걸로.. 사람들 매너도 없고 너무 시끄러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숙소근처에서 사먹은 닭꼬치
너무 맛있어보여서 한입뜯고 찍었네요.
꼬치 흡입 후 카오산로드 근처에 있는 노상가게에서 먹은 팟타이와 볶음밥
먹고 바로 벨트레블을 타고 후아힌으로 출발했습니다.
후아힌에 제가 묵은 숙소가 있는 골목
후아힌번화가?에서 좀 떨어진 곳이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없고 노인분들이 많더라구요.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렇지만 골목이 유럽감성이었습니다.
체크인하고 근처 마켓빌리지로 저녁먹으러..
마켓빌리지가니 사진처럼 음식과 맥주를 팔고 있더라구요.
카오카무와 립 구운거 먹었어요. 저 위에 살짝보이는 항아리안에 립을 매달아 놓고 굽는데 그거보고 안먹을 수가 없는..
사진못찍은게 아쉽네요.
그 길로 썽태우를 타고 후아힌에서 유명한 나이트마켓가서 쇼핑하면서 먹은 망고쉐이크와 꼬치.. 역시나 밤에 먹는건 다 맛납니다ㅠㅠ
사람도 많고 물건도 엄청많고
구경하다 일본방송에서 리포터가 왔는데 누군진 모르지만 엄청이쁜..
쇼핑끝나고 지쳐서 숙소로..
이제 2일차인데 이거 글쓰는데 힘드네요.. 운영자분들 대단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