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에서 나오는 기내식. 친구들은 별로라고 했는데 저는 엄청 맛나더라구요. 역시 기내식은 소고기지..
중간에 베트남에서 3시간 경유해서 가는거라 비행기타면 또 배고플꺼같아 공항 내 식당들어가서 돼지고기 쌀국수를 시켜먹었습니다. 국물이 제대로더라구요. 고기육수가 기가막혀요. 근데 가격은 비싸더라구요. 달러만 받는데 저만 달러를 가져가서 제가 다 냈던.. 그런데 거스름돈은 베트남화폐로 주더라구요. 쓸데도없게ㅜㅜ
태국 도착하자마자 카오산로드로 가서 먹었던 똠양꿍 기대하고 먹었는데 고수때문에 한숟가락먹고 버렸..
다음날 아침으로 쌀국수 한번 먹었는데 이것또한 고수가..ㅜㅜ
카오팟 팟타이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뭔지 모르겠구요. 그냥 정처없이 걸어다니다가 배고파서 보이는 식당들어갔는데 메뉴판은 다 태국어에 주인아주머니께서도 영어를 못하셔서 바디렝귀지로 시켰습니다.
터미널21에있는 mk수끼가서 시켜먹은 수끼. 나름비싼음식이었는데 맛은 우리나라에서 파는 샤브샤브보다 못하더라구요. 이걸 먹으려고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다니..
카오산로드로 복귀해서 먹은 로띠.. 반죽에 꿀이랑 바나나넣고 뉴텔라같은거 발라준. 맛나더라구요.
쌀국수맛집1 갈비탕에 쌀국수 넣어먹은 느낌.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나이쏘이였나 방콕에서 유명한 가게중에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쌀국수맛집2 쿤댕 꾸어이짭이었는데 여기도 유명한 가게라고해서 찾아갔는데 윗집이 더 맛났어요. 여긴 저희뺴곤 전부 현지인이더라구요.
여기도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여행다니면서 메모하는 습관좀 들여야될듯. 첫번쨰 쌀국수집에서 카오산로드로 돌아오는길에 먹은건데 양이 적어서 간식정도로 생각됐어요.
유명한가게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강위에 있는 레스토랑이었는데 가격은 비싸더라구요.
카오팟이, 쏨땀, 푸팟퐁커리를 시켜먹었는데 쏨땀의 신냄새+강위 때문인지 초파리가 400마리는 꼬여서 온전한 음식사진은 제대로 못찍었네요.. 먹기 바빠서.. 맛은있었는데 너무 정신없이 먹어서 아쉬웠던..
이거 외에 맛난거 많이 먹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맛있는 음식때문이라도 태국에 한번 더 가고싶네요.
제가 폰이 맛가서 먹음직스럽게 찍은 사진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