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장소에서 이수근이 '원래 이런걸 마시냐'고 하자 주얼리 예원이 "써니는 원래 소맥 마셔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써니는 "술의 끝은 소맥이죠. 안녕하세요. '술규'입니다"라며 자신의 본명인 '순규'를 응용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써니는 직접 포도를 밟아가며 재래식으로 수제 와인을 만들어 '써니표 수제와인'을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