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송혜교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다.
최근 한 매체는 시나닷컴 등 중국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송중기와 송혜교가 시간차를 두고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SNS를 중심으로 두 사람에 대한 목격담이 등장한 바 있다. 목격담에는 송중기 송혜교의 입국 날짜와 묵은 숙소까지 적혀 있다. 매니저들도 동행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는 구체적인 정황이 없는 추측성 루머로 밝혀졌다.현재 두 사람이 함께있는 사진 등의 구체적인 증거들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송중기가 영화 '군함도' 홍보 전 지인과 발리를 방문한 것은 맞다"면서도 "송혜교가 발리 일정이 있는 줄은 몰랐다. 따로 만난 것도 아니다"고 부인했다.
송혜교 측 역시 "송혜교씨가 발리를 방문한 것은 데뷔 20주년 기념 사진집을 발매하기 위해서 간 것이다"라며 "발리 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찾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