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고전 물리학과 현대물리학을 나눈 기점이 언제인가 하면 상대성 이론과 양자론이 나온 19c말에서 20c초라 생각하면 될 것 이다. 이전에 물리학자들은 이제 물리학은 완벽한 학문이라고 당당히 이야기하면서 다녔다. 하지만 우리가 용광로 온도를 측정하면서 도저히 그 시대의 물리학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 두 가지 이론이 나오고 물리학자들은 더욱더 혼란에 빠진다. 거시 세계에서 쓰이는 ‘상대성 이론‘ 미시세계에서 쓰이는 ’양자론‘ 하지만 미시세계들이 모여서 거시 세계가 되는 것이 아닌가? 이 둘은 연결 되어있으면서도 난해하다. 이 두 가지를 알면서도 완벽하게 이해하고 소화 해낼 수 있는 과학자는 없을 것이다. 이 시대 때의 혼란과 같이 지금 2007년 일반인들이 모르고 극소수들만이 아는 신비한 현상이 나타났다. 우리가 천재라고 알고 있는 아이슈타인도 자신의 상대성이론을 부정 할 수 도 있는 양자론을 보고 양자론이 성립된다면 우리세계는 미쳤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제 윤리문제는 과학의 진보의 걸림돌이 되었다. 과학이 발전함과 동시에 이 세상은...... 그래 이세상은 미쳐가고 있다. 현대 과학으로도 설명 할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났다. 과학의 발전으로 세상은 미쳐갔고 그 현상들을 과학으로 증명 못하는 이 세상은 무엇인가? 이 세상은 우리가 알지 못 하는 모순투성이다. 우린 거짓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국가에서도 소위 잘나간다는 정치인이나 과학자들, 국방부의 장관급 되는 사람들이 말하는 esp development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 the man meets the girl
눈 을 떠보니 난 침대위에 누워있었고 위에서 눈부신 조명이 나의 망막을 비추고 있었다. 난 지금 일상 생활에서는 경험 할 수 없었던 일을 경험했다. 일반 사람들이였다면 내가 경험한 일을 납득할 수 있을까 아마 못하겠지 지금 나 자신도 복잡하고 햇갈리는데 음... 어디서 부터였더라 내가 이런 미친 짓을 당해야 했던 시발점이 아! 생각 났다. 그럼 우선 이 이야기들부터 말해 주겠다. 내가 이 빌어먹을 es^&%^%머라는 연구소에 실려오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이름은 강 태 석 나이는 24살 직업은 고등학교 선생 2년차]
나 란 녀석은 이런 놈이다. 평소 얼굴엔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여자한테 약한 내성격 때문일까 아직 여자 한번 사귄적이 없다. 점퍼 주머니에 손이나 꼽고 팔짱엔 여자 친구의 팔도 없이 이 추운 겨울날 대구 시내를 돌아다니는 난 소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솔로 부대이다!!! 아직 나에겐 창창한 미래가 남아있다고 는 하지만 역시 옆구리 시려운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아~ 12월 중순인데 이제 크리스마스도 다되어가는데 강혁이나 근형이 이 자식들은 머하고 있을까?“
[5초전]
이 추운 날씨에 점퍼나 코트도 없이 50미터 앞에서 검은색 후드티만 입은 남자가 걸어왔다
[4초전]
“음 ...... ”
내가 잠시 딴생각을 하는 사이 1초라는 아까운 시간이 지나가고
[3초전]
“아! 집에 지갑 나두고 왔다.”
[2초전]
“날씨도 추운데 그냥 집에 돌아가야겠다.”
자기가 할 일도 까먹고 지갑 나뒀다고 다시 집에가는 얼간인 또 머란 말인가 그냥 가던길이나 갔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망할 지갑 때문에 내 인생이 ......
[1초전]
“덜썩” 누군가가 나에게 부디쳐 지나갔다. 평범한 청바지에 편번한 검은색 후드티입고 모자를 덮어 쓰고 있었다. 그래 그 사람은 분명 평범했었다. 그 사람이 뒤 돌아 보았다. 난 보았다 얼굴 밑 어두운 그림자에서 눈 빛은 모보았지만 정말 썩을 만한 미소를 짓는 것을 장난이 아니였다. ‘악’ 그 자체 였다.
[0초]
“크크 드디어 찾았다.”
“죄송합....”
그 말을 듣고 내몸은 순간 경직이 되면서 소름이 돋았었다.
이상하게도 그 뒤로 발음이 안 나왔다. 아니 못했었다. ‘어 이거 분명 어디선가... 이상하다 왜 이렇게 머리가 멍하지?’ 그 인간은 어느센가 내앞에서 사라졌고 난 그냥 머 저딴 녀석이 라고 생각 하고 그냥 집으로 갔다. 부모님은 이제 자유로운 여생을 살겠다며 이촌향도가 아닌 귀향을 하셨다. 집으로 가보았자 난 혼자 살지만 흑... 또 찬밥 먹어야 겠네 라고 생각 하면서
이 때까지 난 몰랐다. 이 일이 나에게서 커라란 전환점이 될 사소하면서도 엄청난 사건이었을 줄이야
그렇게 나의 한가하고 한심한 12월 17일 일요일의 이야기가 끝났다.
어이 다음 이야기들이 아직 많이 남았다고 끝나지 않았다고! 그럼 이야기를 전개 하겠다. 머 왜 내 마음대로 이랬다 저랬다 하냐구? 내 마음이다. 이럼 간단하겠지 어! 짜! 피! 이건 내이야기. 내가 주인공이니까!
다음날 24살에 2년이나 교사 일을 했다니 말이 안 된다고? 난 7살에 초등학교를 입학 하고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쳤으니까 중학교때 일은 없다. 남 3년 배울걸 2년 동안 공부했으니 좀 어려웠게는가. 정말 힘든 2년 이였다.
죽도록 아버지한테 맞아 가면서 지금 생각해도 돌 달린 밧줄을 발목에 매달고 한강으로 번지 점프 하고 싶은 심정이다. 이제 그만 이 이야기는 접어두고
난 지하철을 탔다.
난 보시다 시피 직장인이니까 출근을 했다. 왜 전철을 타냐고? 이제 갓 근무 2년 다 채워가는 교사한테 돈이 어딨있겠는가.
집에선 밥도 못하고 학교에서 다른 선생님들이랑 나가서 식사하거나 학교 급식 먹는 처지인데 머 내가 음식 솜씨가 없어서 집에서 못 먹는 거지만 역시 지하철을 내가고 걸어서 학교를 간다.
이 학교는 내 모교이다. 인연이라 있는지 모교인 우리학교가 내가 생활하는 직장이 되어버렸다. 학창시절 뺐은 것도 많지만 얻은 것도 많은 학교이다. 우리 00 학교는 정문은 1개에다가 그 정문 앞은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후문은 어떤 이유에선지 철거가 되고 시멘트로 다시 막혔다. 아마 뒷담 넘어 오는 녀석들 때문일 것이다. 예전 나처럼
아 그건 그렇고 이 가파른 오르막 길 쫌 어떻게 할 수 없겠는가? 나도 매번 생각 하는 거지만 우리 학생들의 다리는 얼마나 퉁퉁 무다리가 되겠는가. (여학생들의 경우이다 남학생들은 아니다 그 녀석들은 쫌 체력 단련 쫌 해야한다.) 내가 이사장이 된다면 이거 학교를 옮기든가 해야지 -그냥 니가 돈 빨리 벌어 차 한 대 사면 되잖아- 그나저나 힘들군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걸으는 동안 벌써 교무실에 도착을 했다.
6시 25분
오늘은 내가 주번 조회를 맡았기 때문에 일찍 출근 했다.
“오늘 일찍 일어 났더니 피곤하군. 잠시만 눈을 부치...”
"zzzzz" “zzzzz" "zzzz" "zzz"
달콤한 케익이 나의 혓바닥을 녹이듯이 피할 수 없는 잠을 나는... 그대로 잠이 들었다.
“저기 강태석 선생님 강태...”
어라 나 지금 자고 있었나? 그건 그렇고 이 분은 이기찬 선생님 아니신가? 나보다 나이가 19살이나 높으신 분이시다. 이분은 내 고1 담임 선생님 이기시도 하셨다. 그땐 정말 무서웠는데 아마 20대의 청춘을 불태웠었을 것이다. 이제는 완전 이빨 빠진 호랑이 아니 당근 먹는 토끼가 되셨다. 평소에는 나만 존댓말을 쓰고 형식상 직업상 신분간의 계급차이로(적절한 표현인가? 하하)서로 존댓말을 한다.
불쌍하게도 나도 이제 2년 차 선생 되었는데 거의 선생님들 사이에서 힘이 별로 없다.
난 반쯤 감긴 눈으로 말했다. “어. 예. 무슨?” 참 간단한 3단어의 조합이다.
“수업 종이 쳤는지 1분 지났는데 이제 슬슬 올라가야지.”
“아 그런가요? ”
까먹고 있었었다. 주번 조회를
“아! 주번 조회는?”
“내가 대신 했네.”
“아 감사합니다. 제가 커피라도 뽑아 드리지요.”
“커피라면 교직원 커피 자판기가 있지 않은가.”
교직원 커피 자판기는 *였지. 대략 난감이군.
“하하하 어 벌써 시간이 그럼 먼저 가보겠습니다.”
꾸벅
“저 인간 언제 인간 될려고.” -퍽-
“쯧 쯧 ”
난 벽 모서리에 이마를 상큼하게 박아주고 나를 보면서 고개를 흔드시는 선생님을 힐끔 뒤돌아 보고 황급히 교실로 뛰어갔다.
“젠장~ 아 왜 하필 모서리가 거기 있냐고 ”
-드르륵- ------------------------------------------------------------------------------------------ 아하하 그냥 내용 구성은 진짜 크게 잡아 봤는데요 잔잔한 세부내용들이 너무 긴것같네요 이러다가 분명 1주일도 안되서 포기하고 접을듯 ㅋㅋ 그냥 재미로 쓴거임 그리고 분명 이건 소설이라는걸 생각 해주세요 ㅜㅜ 과학이야기는 잘 모름 그냥 대는 대로 써넣은 거임. 음... 댓글 달릴 일은 없겠죠? (허접한 작품이니까 ) 하하 하지만 은근히 기대하고 있음 악플은 나를 괴롭히고 무플은 나를 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