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더제나드 -1

wingzoo 작성일 08.06.06 14: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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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잠이 안올때 써본건대 그냥올려봅니다. (전 이런소설 잘읽지 않아서 구미가 맞으실지 모르겠내요)

 

 

다크나이트 더 제나드


모든게 타고있다. 내가 삶의 흔적을 남겼던 아름다운 것들이
내 슬픔은 내 오른손의 복수의검이 검은피로 물들여도 치유 되지 않을것이다.

아버지.. 용맹하셨던 제국의 영주시여... 그대를 지키지 못했던 나를
용서 하소서..

'항상 바르게 생각하거라.. 우리는 우리의 백성들을 지배하는게 아니라
 보호하는 사람들이다.'

신이시여,,, 어찌하여 저런 배반자들의 손을 들어주십니까


10년 전 30년 전쟁끝에 벌어진 이교도들과 전투에서 아버지는
커저 가는 새력을 두려워한 본국의 간신들의 배반으로인해 전투에 패배하셨고
전투에 나가있는 동안 왕국은 우리의 영토를 불사르고 빼았았다.

그날 보았던 희생을 상징하는 본국의 붉은 십자가 국기는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난 내 모든 인생과 영혼을 복수에 쓰리라 다짐했다.
아버지의 충신이자 절친이신 네리오스 경이 날 본국의 외곽에 떨어진 변두리, 이름도 없는 마을로
날 숨기고 키워주셨다.

내 동생 키올 제나드 는 어리지만 총명하고 지혜로웠다. 복수를 다짐한지 10년이 지났지만,
난 여전히 약하고 힘이 없었다.
네리오스 경은 나에게 무예 보다는 지혜와 지식을 가르쳐주셨다.
'무엇보다 영주님에게 필요하신건 힘이 아니라 지혜와 생존할수있는 지식 입니다.'
네리오스경은 아버지가 돌아가신후에도 나를 차기 영주 처럼 대우해주셨고 올해 성인이 되는 나에게
기사 작위도 내려주셨다. 난 네리오스 경에게 어떤 순간에도 생존할수있는 응급처치 법과 여러가지 의학지식을배웠다

'네리오스경...'

그는 나의 애절한 부름에 대답하지 못하고 편안히 아침햇살빛의 앞에 눈을 감았다.
비록 조촐하지만 장래도 치루워 주고싶었다.

장래를 치루니 어두어졌고 내 총명한 동생은 슬픔과 애도하는 마음을 간신히 참고있는듯 보였다.

10년 이 지났다. 내게 남아있는건 아무것도 없고 내 힘이 강해진것도 아니였다.

그날 밤은 잠이 오지 않았다. 이 작은 마을의 천사같은 사람들은 분명 우리 형제를 끝가지 보호해 주실거고
나도 이런생활이 너무 행복했었다. 하지만 난 떠나기로 결심했고,
아버지가 유품으로 남기신 제국의 저주받은 상징이 세겨진망토와 검을 쥐고서
내 유일한 혈족인 키올에게 차마 작별인사마저 못하고
서둘러 짐을 싸 말을 타고 뒤도 보지않고 달렸다.

새벽 해가 보이기 시작했었을 때였을까?
마을이 보이는 산 중턱 나무아래에서 잠을 자고있었던중
끔찍한 소리가 들렸다.

그래.. 내가 10년전 들었던 그날밤 비명소리..
'붉은 십자가..'

마을로 급히 말을타고 내려갔지만.. 모든게 뒤틀려있었다.
이 한심한 내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키올을 구해야겠다고 생각 하고 내가 살고있던 집에 감시를  운좋게 피해서 들어갔지만
키올은 없었다.

난 너무 초조해지고 감정적으로 변해있었다. 결국 침착하지 못한 나는. 결국 나는 병사에게 내 왕국의 망토를 들켜 신분노출이 되었고
왕국의 제1선 기사단 붉은장미단의 단장이라는 사람에게 끌려갔다.

그 인간이였다. 자랑스런 배신의 국기를들고 충신의 목을밴 악마
그 소름끼지는 배신자의 얼굴을보니 내속이 뒤틀렸다.
내눈은 20세 소년이라고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살기를 내뿜었을것이며 손에 피가날정도로 손을 꽉지고있었다.

난 그 자식을 저주했고 내 기억으로
'지옥에 어둠속에서 나를 평생 원망하며 나의 어둠으로 인해 어둠속에서 절망의 바다를 해엄치리라'
라고 말했다.

그가 나의 목을 치려고 칼을 뽑았다. 하지만 왠일인지 갑자기 그들은 당황 했고 나를 죽으려고 뽑은 칼로
내 배를 찔렀다. 하지만 서둘렀던는 그는 마무리를 확실히 하지못했고. 난 간신히 살수있었다.

그가 가고 정적의 시간이 몇분 흐른후.

아버지가 평생 싸우셨던 이교도라 불리는 흑의 기사단의 깃발이 보였다.
그들은 어린 나를 동조했는지 7일간 치료해주고  먹을것도 주었다.

그날부터 나의 영혼은 표현할수없을 만큼의 분노와 증오로 가득차있었다.

그후 또 7일간 난 아무하고도 예기하지않고 치료를위해 내게준 천막안에서
그들을 저주했다.

7일이 되던날 저녁쯤되서 어떤 남자가 나에게 찾아왔다.
'제나드 가문이군'
난 아버지가 평생 적으로 싸웠던 이교도들과 대화하고싶지 않았다.
'너의 아버지는 좋은 기사였다. 그리고 너를 보아하니 아버지의 기상을 많이 닮은거같구나'
증오로 가득찬 나에게 그런 말이 들릴리 없었다.
내눈으로 핏물인지 눈물인지 모르는 액체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날밤

하얀 벌판을 달리는 검은 망토를하고 검은 투구를 쓰고 검은 말을 타고 달리는 기사의 꿈을 꾸었다.
그의 눈에는 증오와 분노대신 무념과 무상의 깨끗함과 그의 투구에는 어떤 금의 장식보다 빛나는 정의라는 빛이
그의 말에는 어떤 말도 가지지못하는 망설이지 않음이라는 장식이 있었다.

꿈에서깨어나보니.. 난 생각을 바꾸고 싶어졌다.  역사에 반복을통하여 무능함에 손을들기보다는
내앞의 유능한 가능성을 택하리라라고
왕국이 30년을 받쳐서 해체시킨 이교도가 되어
왕국을 멸망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후 3년간 나는 그 기사단을 따라다니며 많은것을 배웠고 무었보다 수준급의 기마술과 암살법을 몸에 익혔다.

나의 첫번째 시험은 30명 남찟한 왕국의 조무래기 들로부터 마을의 자취권을 빼았아 오는거였다.
나와 에르카도라는 배태랑이 함깨 했었고 늘 그렇듯 흑의 기사단은 어둠을 택하고 조용히 움직였다.

그들이 음주에 빠져 골아떨어 져있는동안 우리는 그들의 일부를 독살했고 잠귀가 밝아 잠에서 깬 몇몇의 병사들도
제압했다. 우리는 2명이지만 30명의 허수아비 보다 더욱 강력했다.
흑의 기사단은 실제로 엄청난 배태랑들이 많았다.
전투에 배태랑인 에르카도는 깨어난 5명정도의 조무래기들을 혼자서 상대했다. 그의 도끼에 맞설수있는 자는 없었으며
그가 시간을 버는동안 난 이 불쌍한 마을 주민을 괴롭히는 쓰래기들에게 독살을 이어갔다.

이 멍청한 것들은 저항도 하지못한채 단 2명에게 전멸당했다. 난 내게 희망을 이어갔다.
난 기사마스터인 에르메스경에게 전술에 대해 지도요청을 했고
그는 내가 피곤하지 않은날이면 밤을 세서라도 나에게 지식을 전해주셨다.

그는 주로 소수의 인원으로 효과적인 전투를 해야했었으므로 주로 어둠에 움직였고 여러 적을 상대하다보니
기습과 빠른 기마술을 이용해야 됬다고 설명해주었다.

또 기습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하는법과 적의 급소에 한번에 창을찌르는법 간단한재료로 치명적인 독을 만드는법
최적의 부대 배치와 전면전시 이루어질수 있는 각각의 전투 변수에대하여 주로 말씀해주셨다
그가 자주 사용하는 무기는 독화살이였다. 무기에 전염가능한 독을 넣고 상대방을 밴다고하면 설사
전투에 패배한다고해도 적의 전력에 70%가량 줄일수있는 비장의 전술도 가르쳐주셨다.

 


그후 이교도에 대한 탄압이 더 강력해져 우리는 생존을 위해 70명 남짓한 조직원마져 따로따로 흩어져 생활하여만 했으며
서로에게 그림으로된 표식과 이름을 주고 각자 해어졌다.

나의 이름은 다크나이트 더 제나드 였다. 나의 그림은 정의를 상징하는 3개의 검이 었다.

내 앞으로의 방향에대해서 더욱 생각해보고 결국  더 강해지기위해 난 용병일을 시작했다.


그게 내가 어둠의 기사로서 왕국을 파멸시킨 첫번째 걸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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