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가라 입니다...

제가 물리를 조금 공부하고 있어서...

물리에 나오는 간단한(?) 정의들을 사랑과 연관을 지어,

이렇게 짧게나마 글을 쓰고 있네요..^^;; ㅎㅎ

제 글은 모두 실화에 바탕을 둔 픽션입니다.

내일부터 휴가라 잠시동안 쉬었다가 오겠습니다..

그럼 더닉님 혼자서(?) 작가겟 잘 지키세요~~!!! ㅋㅋㅋㅋ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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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al Love] - 현대물리 3편

<현대물리학>

길이수축

- 빨리 움직이는 물체는 상대적으로 길이가 짧아 보인다.

- 바쁘게 움직여 마련한 이벤트...

  그녀와의 거리를 줄여준다..

그녀와의 첫 만남에서 부터 지금까지 많은 이벤트를 준비 해왔지만..

오늘은 좀 특별한 날이기에 더욱 노력했습니다.

얼마전에 좋지 않았던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녀를 사랑하기에..

이번 기회에 다시 분위기를 쇄신할겸 해서 말이죠..

하나 하나 준비하면서

그녀가 기뻐할 얼굴을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미소가 머금어 지더군요...

초에 하나하나 불을 밝히며..

그녀가 오기만을 기다렸어요.

"띵동~!"

그녀가 왔어요.

조심스럽게 문을 열어주고

그녀의 작은 손을 잡으며 사뿐히

한발 한발 걸어서

준비한 작은 초들이 있는 곳으로

도착하니..

그녀의 환한 미소가 제 눈에 들어오더군요..

낮은 테이블에 앉아 준비한 와인을 마시며

소소한 이야기를 즐기고, 서로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참 행복했어요..

그녀가 잠시.. 긴장을 했었나 봐요.

"나 화장실 좀..." ^^;;

그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제가 좀 심심했나봐요..

눈 앞에 보인 그녀의 핸드폰이

오래되 보여서...

잠시 만지작 거린다는게 앨범까지 보게 되었어요..

왜 그때 핸드폰을 만졌을까요?

왜 그때 앨범을 보게 되었을까요?

거기엔 그녀와 다른 남자가 키스한 사진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