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생각을 하다가
혼자의 쓸쓸함이란 ..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괜찮다고 생각하다가..
왠지 술한잔 마시면서
나자신이 왜리리 쓸쓸해 보이는지..
자신이 없는 나를 생각하면서..
위축되어있는 나 자신을 생각하면서..
오늘하루도 지나간다..
요즘 아무것도 아닌것에 힘들다..
나를 챙겨주는 누군가가 생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