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나는 자의적 타의적으로 외톨이로 자라
사람과 어울리는게 내겐 너무 힘든 일인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힘들고
기회조차 더 사라진다
노력도 하지 않고 노력도 하기 싫다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보면서 난 어울리지 않네
생각든다
난 늘 부족한 사람이다
비루하고 찌질하고
사실이다 비하가 아니다
부럽기도 하고 부질 없기도 하다
무섭다 두렵다
내게 기적이 생길까?
아니 안 될거 같다
난 뭘해도..
그래도 해본다
언제는 내 촉이 맞았나..
내게 가장 문제는 무기력
낮은 자존감 피해의식 열등감
그리고 끝 없는 우울..
나의 목표..이것도 사치인가
하지만 책임져야하는걸..
돈이 있어야 돈을 부른다
언제나 그렇다
언제나 난 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