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는 것들이
마치 나에 대해 모든 걸 다 안다는 듯이
가르치려들고 질책한다
우리 부모도 형제도 나에 대해 100%다 알지 못하고
친구에게 할 수 있는 말
형제에게 할 수 있는 말
부모에게 할 수 있는 말이 다 따로 있듯
나를 낳은 부모도 나에 대해서
친구보다 더 모르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것들이
나에 대해 다 아는 것 처럼
자기가 전문가도 아니면서
지적질할 때 네가 뭘 안다고 그래
너나 잘해
그런 생각이 든다
먼 자격으로 내가 묻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말하는지
지가 그런 말로 날 가르치려할 수 있을 정도로
나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나
너나 잘해 네 인생이나 신경써
나한데 관심꺼
그렇게 말하자
꼭 그런 말하는 사람은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고
그는 내게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았고 나 또한 주지 않은 사람이다
그리고 별거 없는 인간이 지 잘난지 알고
머라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