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을 위해 희생한 내게 또 내 탓 이란다
그게 내게 할 말인가
그 어떤 누구도 날 이용해놓고
감사고 미안한 마음 없고
또 내 탓이란다 그래 바보같은 내 탓이다
이렇게 이용해먹고
이렇게 상처만 주고
내 모든 걸 박탈해가고도
또 내 탓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