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 신이 없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

사과맛요플레 작성일 24.01.29 17:40:22 수정일 24.01.30 07: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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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신이란,

유일신, 절대신을 강조하는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 유대교를 포함한 아브라함계열 종교의 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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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과학자들에게 신에 대한 질문을하면 현대에 들어와선 과학자들이 내리는 결론은

 

“신의 존재여부는 과학적으로 증명할 방법이 없음으로 과학의 영역이 아니고 과학이 관심 갖어야 할 분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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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교회에서 뭘하든 상관 안함. 근데 니들이 내 과학수업 중에 들어와서 성경학교 내용을 가르치려한다면 그건 싸우자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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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신이 없다고 증명할 수 없다. 하지만 그가 아주, 아주 있을법하지 않다라고 성급하지 않은 결론을 내릴수 있다.

물론 합당한 결론이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신의 존재여부를 증명할 방법은 없더라도 

적어도 그들이 만들어낸 세계관의 논리가 엉망인 것으로 얼마든지 신은 존재하지 않음이 증명 가능하다.

 

 

이 속칭 아브라함계열 종교는 이러한 공통점이 있다.

 

  1. 1. 이들의 신은 동일한 신이고 모든 것을 알고 능력에 한계가 없는 전지전능한 신이다.
  2.  
  3. 2. 성경, 코란, 타나크 등등 이들의 성서의 내용은 신이 말하고 인간이 손으로 받아적은 문자 그대로 절대적인 진리이다. 그들의 신과 마찬가지이고 신의 본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를 부정하는 것은 이단이다.

 

3. 성서의 내용은 신이 “지금 너희가 알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안 알려줌” 이라던가 “너희는 능지가 처참하여 내가 하는말 어짜피 못 알아들으니 비유와 상징으로 말해주마” 라는 것도 없다. 말 그대로의 진리로만 채워진게 성서이다.

 

4. 이들 모두 기독교 기준 구약성경을 성서로 공유하고 있다.

 

5. 이 세상은 언젠가 종말을하고 진정한 신자만이 구원을 얻는다.

 

6. 진화를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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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화론이 이해가 되질 않아!
그러니 내 아이들이 그걸 이해하는 것으로 부터 보호해야겠어!!

 

 

5번은 약간씩 차이점이 있는데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는 천당과 지옥의 존재를 믿고 세상이 종말이되면 신자들은 천당을가고 불신자는 지옥을 간다고 믿고

유대교는 죽으면 신자, 불신자, 착한자, 악한자 일단 모두 망자의 세계인 "쉬올"로 들어가 망령으로 떠돌다가 종말과 심판의 시기가 오면 오직 “유대인 신자”만 부활을 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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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의 망자의 세상 “쉬올” ..지금도 이 계열 종교 사람들에겐 딱히 바뀐게 없어보인다.

 

애당초 기독교, 천주교의 신인 야훼와 동급인 그의 아들 예수를 부정하고 심지어 우상으로 여기는 것도 모잘라서 “니들은 백날 믿어봐라 유대인만 구원을 얻을수 있거든?” 같은 애당초 구원의 티켓을 강탈해가는 교리로 이미 예전부터 유럽에선 탄압을 받을 준비가 된 유대교였다.

 

심지어 유대교에선 3대 악인이 존재하는데

종교 전쟁을 일으킨 카톨릭의 교황과

개신교 종교 개혁에 자신들을 이용한 루터

그리고 우상이 된 유대인 예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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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에게 루터는 거의 히틀러 급이다.

 

지금 현대의 “지리적 배경” 으로 인한 이슬람과의 갈등보다 훨씬 역사가 깊고 더 근원적인 증오는 카톨릭과 개신교를 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특히 미국과 한국의 기독교가 유대인과 이스라엘에 우호적인 것은 120% 현대 미국이라는 국가의 영향이다. 기독교 입장에선 교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유대교는 이슬람보다 훨씬 더 악날한 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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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이건 아무리봐도 미친 그림 ㅋㅋㅋㅋㅋㅋ

 

유대교는 이 3개의 종교에서 조차 미친놈들이라고 수백년전부터 낙점을 받은 애들이라 이번 주제에선 약간 논외 대상이기도 하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들이 만들어낸 이 속된 말로 "아브라함계 유니버스"는 과학적인 증명도 필요없이 그들이 직접 만들어낸 논리적 모순으로 자신들의 신이 거짓됨이 증명 가능하다.

 

 

 

 

  1. 우리의 “선하고” 전지전능한 신을 믿지 않은 자, 영원의 시간 동안 지옥의 불에 타오르리다.

 

 

 

 

자, 전지전능은 둘째치고 과연 이들의 신이 “선”한지 따져보자.

 

이들의 성서에 따르면 지금 인류가 여러가지 언어를 쓰는 이유는 하나의 언어를 써서 평화롭게 단합하여 자신에게 대항을 해서 높은 탑을 쌓기 시작했기 때문?!?!?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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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바벨론탑, 차후 가챠 게임의 재앙 리니지 시리즈에 “오만의 탑”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이를 방해하기 위해 신은 서로 다른 언어를 쓰게 만들었고 갑자기 말이 안 통하게 하자 서로 단합을 못하고 싸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가만? 나중에 서로 맨날 싸우고 난리쳐서 홍수로 쓸어버리지 않나?” 라는 의문이 든다면 그건 사탄의 속삭임이다. 아무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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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여기 바벨론탑은 장난으로 보일 높은 건물들이 이렇게 많은데요?;;; 음…;;;

 

 

자신을 믿지 않는 자들은 처음엔 마을 그담엔 도시를 몰살 시키더니 결국 인류 전체를 한번 홍수로 몰살 시킨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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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의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맞았다고 알려진 도시 소돔, 고모라

 

자신을 믿지 않으면 그 사람이 평생 선하고 도덕적으로 결함이 없는 삶을 살았어도 “무.조.건”적으로 “영원”의 시간동안 지옥에서 불타는 고통을 당하게 된다. 

심지어 예수보다 먼저 태어났거나 지역상 예수나 기독교에 ㄱ자도 들어본적 없는 사람, 또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종교는 커녕 말 한마디 못하는 나이에 죽은 아이 아니면 현실적으로 기독교로 개종을 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사람 등등 

이러한 모든 불가능 조건까지 다 걸어서 자신의 신자가 아니면 이 지옥행 익스프레스 열차에 탑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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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탄다요~

 

그렇다면 “선한” 신으로서 자신의 외형을 그대로 본따서 만든 인간들이 지옥행 익스프레스 열차에 탑승하는 걸 줄여보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그렇다, 자신의 존재를 들어내면 된다.

지금 당장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기적이 행해지면서

“내가 기독교의 야훼이자 예수이자 성령이니 앞으도 다 믿어라 이 좃만이들아” 라고 하고 간다면

아마도 세계인 99.99%는 기독교인이 되서 더 이상 지옥행 걱정을 안 하고 다들 참된 크리스찬으로 삶을 살며

지구상의 앞으로 모든 종교 분쟁을 종식 시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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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란 말야 ㅠㅠ 힝

그러나 그런적이 없다. 전지전능하다는 이 신은 인간에겐 영원의 시간 동안 불타는 고통의 여부가 걸린 문제인데 사실상 방관 중인 것이다.

 

이런 것을 “선”하다고 하나?

 

 



우리의 선하고 “전지전능한” 신을 믿지 않은 자, 영원의 시간 동안 지옥의 불에 타오르리다.

 

  

 

 

 

전지전능: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

 

그런데 이런 신의 말로 쓰여졌다는 성서에는 너무나도 많은 결함이 있다.

일단 스케일은 작지만 오지게 웃긴거 부터 시작해보자

 

a. 노아의 방주

 

세상이 너무 타락해서 지구상의 모든 인간과 동물을 홍수로 휩쓸어 버리겠다고 마음 먹은 우리의 야훼,

(왜 여기에 동물이 포함되어야 하는지, 식물은 포함이 안되어 있는지는 전혀 설명이 없다.)

 

뭐 900살이 넘게 살았다고 알려진 노아는 야훼의 계시를 받고 배를 건조하여 세상의 모든 동물을 한 쌍씩 태워야 하는 임무를 얻게 된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이는 절대 비유와 상징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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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작가가 하도 성서가 하도 코알라와 캥거루 공격을 당해서 신경을 썼지만
백호와 일반 호랑이는 같은 종이라는 점,
그리고 백호와 함께 앵무새를 같은 칸에 그린 점은 참으로 안타깝다.
판다는 어짜피 짝지기도 잘 안하니 각방 쓰는건가? ㅋㅋㅋㅋ
양과 사슴과 함께 방을 쓰는 늑대는 살이 포동포동 찔 예정..

 

 

 

심지어 그 배의 크기까지 자세히 묘사가 되어 있는데

배의 길이는 약 135미터 폭 22.5미터 높이 13.5미터의 초대형 선박이다.

 

문제는 이때가 청동기 시절쯤이다.

철이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로 지금의 기술로도 철이 없이 이정도 크기의 선박을 목재로 만드는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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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이만한 선박을 목재로, 청동기 시절에 만들었다고 주장 중임 ㅋㅋ

 

전지전능한 야훼의 권능으로 노아는 900살까지 살았고 노아의 방주 역시 기적의 힘으로 어떻게든 그 목재들이 버틸 수 있는 신성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치자.

(아래 언급하겠지만 "그렇게 치자”는 불가능하다)

 

동물들을 모으는 시간은 약 일주일의 시간이 있었고

다시 말하지만 이들은 진화를 믿지 않기 때문에 지금 존재하는 모든 동물을 다 노아의 방주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이다.

근대 들어와 인간이 직접 멸종 시킨 동물들은 포함시키지 않아도 최소 10만종 이상의 동물을 태워야 했다.

심지어 그 동물들이 방주 안으로 들어간건 단 하루만에 들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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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자들 번식…행운을 빌어요..

북극에 사는 북극곰은 일주일만에 지금의 중앙 아시아 적도 부근까지 왔어야 했고

오스트렐리아 지역에 살던 캥거루도 일주일만에 이 지역에 당도했어야 했다.

아니 캥거루야 빨리 뛸 수라도 있지 마찬가지 지역의 코알라는?!

 

그렇다 전지전능한 야훼의 권능으로 선택받은 캥거루 부부가 파우치 안에 코알라 부부 하나씩 대리고 죤내 뛰어왔다 치자.(아래 얘기하겠지만 “그렇다 치자”는 불가능하다)

 

신의 언어로 쓰여졌다는 이 성서에 캥거루나 코알라나 웜벳이나 북극곰 같은 특이한 동물들의 묘사가 일절 없는 것은 너무 이상하다.

사실상 성서에 묘사된 모든 동물은 그 지역 반경 수킬로미터 안에서 찾을 수 있는 동물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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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는 어쩔거냐고 코알라는?!

그래 뭐 성서가 동물 백과 사전은 아니니 전부 다 묘사할 수는 없었다.

그 동물들은 방주 안에서 어떻게 버텼는가?

코끼리 같은 대형 초식 동물은 하루에도 어마어마한량의 풀을 먹어야 했다.

육식 동물은 무엇을 먹을 것인가? 거기 안에서 다른 동물을 먹는 순간 그 동물은 멸종인데?

기독교인들은 노아와 그의 가족은 육식 동물을 위해 다지고 말려 압축된 육포를 준비했다고 한다는데 아주 많은 경우의 포식자들은 살아있는 먹이가 아니면 먹지 않는다.

 

그리고 방주의 인류는 고작 8명. 이 8명에서 이 동물들을 다 어떻게 관리했을까?

10만종 이상의 동물을 먹이고 똥오줌을 퍼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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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니까 이 정신이상자들아, 저 배를 어떻게 청동기 기술로 만들었고 8명에서 저 큰배 가득찬 짐승들을 관리했냐고 ㅋㅋㅋ

 

거기에 성서에는 “동물”만 언급되어 있어 식물은 언급이 없는데 그렇다면 수초(水草)가 아닌 모든 식물은 이때 멸종했어야 됐다. 홍수가 끝나고 방주에서 나온 동물들은 대체 뭘 먹었다는 얘긴가?

 

그리고 바닷물에 잠겨있던 염분을 머금고 있었던 땅은 물이 빠지고도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년 식물이 자라지 못할 땅이었단 얘기다.

 

육식 동물은 지금 방주에서 풀려난 동물을 먹었다면 거의 모든 초식 동물이 멸종했을 것이기 때문에 그 초식동물이 최소한 첫 번식을 한 자손을 잡아먹었단 얘긴데 그 동안은 어떻게 버텼다는 얘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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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8살만 되도 생각할 수 있는 의문점
“노아는 어떻게 방주안에 맹수들이 다른동물과 노아의 가족을 잡아먹는걸 막을 수 있었죠??”

 

문제는 성서는 무결점의 신의 언어를 받아적은 책이기 때문에 발생한다.

 

노아가 청동기 시절에 지금의 기술력으로도 건조 할 수 목재 선박을 건조 할 수 있었던건 야훼의 축복 버프 덕이라면 그런 축복을 내렸다는 내용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야훼의 권능으로 오스트렐리아 지역에 사는 캥거루와 코알라가 바다를 건너 중앙 아시아 지역을 올 수 있게 갑자기 날개를 달아주고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축복을 내렸다면 그러한 구절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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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난다요~!

(애당초 날개를 달아줄 권능이 있었다면 걍 방주 안 만들어도 되는거이기도 하고 ㅋㅋㅋㅋ)

 

방주 안의 동물들이 갑자기 공격성이 제거되고 더 이상 배가 고프지도 않는 축복 버프를 야훼가 쐈다면

그래야 했다는 구절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신이 내린 축복과 기적은 성서에 기록이 없었다면 없었던 일이다.

절대로 “신이 다 축복하셔서 가능하셨지” 라는 말로 도망갈 구석이 없다는 뜻.

 

지금도 교회에서는 어린 아이들 상대로는 무지성으로 “야훼께서 다 축복하셔서 가능!” 으로 퉁치고 있는 실정이다.

 

 

 

b. 지구와 우주의 나이.

 

노아의 방주에서 이미 언급한거 처럼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행할 능력”이 있는 신의 언어로 쓰여진 성서에는

지구의 나이는 5천년, 우주의 나이는 6천년이라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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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다 알다시피 인류의 역사도 6천년이 넘는다.

한반도 문명의 역사도 심지어 5천년 가량 된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일종의 “비유와 상징”이라고 숨을 여지가 없는 “성서”의 내용이다.

 

"아니 그래도 한 뭐 6만년된다고 하지 왜 하필 6천년인가? 너무 짧은거 아닌가?"

 

지금이야 억, 조, 경 이런 단위를 자연스럽게쓰지만 성경이 쓰인 시절만해도 100만 단위도 상상을 초월하게 큰 단위였다.

근데 하물며 우주의 나이인 "137억" 이란 단위는 아에 상상력 범위 밖의 숫자였고 천 정도 단위 년도 그 당시 저자에겐 정말 긴 세월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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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한반도 역사=지구나이? 개이득 ㅋㅋㅋㅋ

 

하물며 성경을 쓴 작자는 굳이 지금의 과학력 필요 없이 당장 조금만 생각해봐도 앞뒤 말이 안 맞는 “노아의 방주” 사건의 저자임을 생각한다면 처참한 지능으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c. 지구가 구(球) 형태가 아니라 원형이라 묘사

 

지구 평면설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 재공은 바로 성경이다.

성경에는 구형태가 아닌 원형이고 허공에 “메달려있다" 라고 묘사가 되어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대항해의 시절까지도 지구는 원형 디스크 모양의 원반이었고

지구에는 끝이 있으며 그 끝의 낭떠러지로 떨어지면 지옥이 있다는 미신의 직접적인 원인 재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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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천동설 (지구 중심설)

 

우주의 나이는 수백억년 차이로 오류가 났지만 “사소한” 실수라 치자.

어째서 온 우주의 창조자는 고작 이 작은 태양계가 움직이는 원리 조차 설명하지 못하였을까?

 

성경은 지동설이든 천동설이든 어떤쪽도 확실하기 설명하지 못하고 훨씬더 에매하게

“하늘에 큰 광명체 띄어 놓고 이건 낮을 주관, 작은 광명체 띄어놓고 이건 밤을 주관하고 반짝이는 별들을 하늘에 박아두셨다”는 식으로 써놨다.

 

일단 이부분도 엄청나게 틀린점은 “큰 광명체”는 태양을 묘사함에 있어서 오류가 없지만

달을 “작은 광명체”로 설명하는건 이미 심각한 과학적 오류이다. 

이 작은 광명체는 큰 광명체의 판사판에 불과하고 스스로 광명체가 아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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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에서의 묘사 자체에도 큰 오류가 있고 이후 이 성서를 성서로 믿는 종교들이 다 천동설을 믿었고 지동설을 주장하는 학자들을 “종교 재판”으로 처벌했다는 점에서 아브라함계 종교와 천동설은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이며

과학적으로 천동설이 틀렸다고 알려지며 개신교는 이를 카톨릭의 문제로 떠넘기려 하지만 결국 창세기는 이 두 종교가 같이 공유하는 성서라는 점에서 현대 개신교의 비겁함만 드러날 뿐이다.

 

 

e. 외계 생명체의 존재

 

이는 비단 지적 생명체가 아닌 생명체 자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신이 창조한 생명체의 요람은 지구뿐이며 지구 외 지역에 생명체를 만들었다는 구절은 단 한 구절도 없다.

 

다시 말하지만 노아의 방주에 태운 모든 동물의 하나하나의 묘사가 없는 것은 넘어 갈 수 있어도

신이 행한 창조와 기적의 역사가 성서에 없다면 그건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이 행하지 않은 기적을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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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숨어! 발견되면 야훼 좃된다고!

하지만 우린 이미 화성에 생명체 존재의 “정황적 증거”가 포착되었다.

정말 가까운 미래에 물리적이고 확정적인 증거가 포착될 것이다.

현재 어떠한 과학자들 두고 물어봐도 “생명체” 자체가 지구에만 있을거 같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할 과학자는 없다.

(지적 생명체가 아닌 그냥 생명체)

 

 

 

 

 

 

100번 100만번 양보해서 노아의 방주는 "작은 이벤트"였다 치더라도

이 세상을 창조한 신이 언어로 쓰여진 성서에서 우주의 나이를 6,000년 vs 13,700,000,000년 오차로 벗어나는건 정말 심각한 오류이지 않을 수 없다.

 

 

과학의 발전은 종교, 특히 아브라함계 종교의 입지를 계속해서 줄여나간다.

그러니 “창조 과학”같은 참으로 근시안적인 방법으로 입지를 찾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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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시간이 갈수록 작아지는 과학적 무지의 주머니다.

 

 

종교의 미래는 단 두가지만 남았다고 단언 할 수 있다.

 

끝까지 자신의 믿음이 진리임을 강조하며 인류 역사에 마지막 한번 더 큰 비극을 남기고 아에 금기의 영역으로 폐기 될 것인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인문학 계열로 남아 인류의 한 역사 페이지로 그 나름의 역할과 공로를 인정 받을 것인가

 

 

 

 

역사를 알면 미래를 알 수 있다 하였던가,

참 불행하게도 전자의 미래로 갈 것이라는걸 어렵지 않게 예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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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논리:
나 야구공이 있어! / 그래? 증명해봐!
여기! / 아! 그래 니말이 맞네

종교 논리:
나 야구공 있어! / 그래? 증명해봐!
내가 야구공이 없다는걸 넌 증명할 수 없어?!! / 뭐야 ㅅㅂ;;;;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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