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
미래로의 시간 여행은 이미 이론상으로 여러가지 방법이 나와있다.
아마도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미래로의 시간 여행 이론은
영화 인터스텔라를 통해 알려진 강력한 중력의 영향을 받는 곳에 있으면 시간이 느리게 흘러
그 중력의 영향권을 벗어났을 땐 그외 지역의 상대적으로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사실상 미래로 이동한 것이 된다는 시간 여행 이론일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론상으로 조차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방법은 아에 존재하질 않는다.
“그냥 웜홀 안으로 이동하면 과거로 짠! 하고 이동하지 않을까?!”
같은 아무런 연관성도 없이 씨부리는 방법론이 아니라
최소한의 그럴싸한 논리적 이유를 갖다 댈 수 있는 이론으로 과거로 시간 이동을 하는 방법 조차 아직 인류는 생각해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게 뭐 대단한 소리냐 하겠지만
인류는 이미 스타트랙이나 스타워즈 같은 SF 영화에서 나오는 시공간 이동 기술인 “워프” 기술에 대한 이론상의 지식을 확보 하고 있다.
다만,
이 이론이 구현되기 위해선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현재 우리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의 성질의 반대가 되는 설질을 가능 반물질이라는 존재가 필요로 한다.
그리고 이 반물질을 실제로 인류는 보통 사람의 직관을 한참 뛰어넘는 양의 소량이지만 실제 만드는데 성공도 하였다.
문제는 이 반물질을 만들기 위해서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에너지와 “물질” 이 필요한데
처음 워프 기술 이론이 나왔을땐 한번의 워프를 위해선 반물질이 거의 토성의 질량 만큼 필요한 수준에서
최근엔 평범한 인공위성 정도의 질량으로 줄어들었을 정도로 인간 과학 이론은 정말 어마무시하게 발전하고 있다.
그런 인류 과학이 아직 “이론상”으로도 과거로의 시간여행은 아이디어 조차 없는 상태이다.
시간여행이 먼 미래에라도 가능한 기술이라면 미래에서 방문자가 없다는건 이상할 다름이다.
그렇다면 생각해보자,
왜 아직도 미래에서의 방문자가 없는가?
현대 물리학은 아에 시간은 빅뱅으로 인해 쏘아진 화살이며 되돌아 오지 않는다, 한 방향으로 흘러갈 뿐이라고 거의 확정지어놓은 상태이다.
2. 멀티버스 이론에 의하면 우리의 우주는 무한대의 다중 우주중 하나일 뿐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는 모든 가능성과 경우의 수의 우연의 일치로 절대 과거로 시간여행이 발명되지 않는 우주이기 때문에,
1번 2번은 한번쯤 생각해 볼 만한 경우의 수다.
아니라면 또 한가지의 경우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5차원 이상의 존재가 되어버린다면
굳이 과거로 가서 자신이 미래로부터 왔음을 밝히는 행위 따위에 의미를 두지 않는 존재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우주의 기원인 빅뱅,
은하와 태양계의 형성 같은 인간은 그저 머리속으로 상상하기도 벅찬 과거의 대단한 우주의 역사를 탐구하고 연구하기 위해 과거로 갈 뿐이지
고작 21세기에 지구로 가서
“짜잔 여러분 전 미래에서 왔어요! 여기 증거가 있습니다!”
같은 행위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아주 미개한 발상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러한 상상조차 사실은 아주 큰 전재를 하고 있다.
어찌되었건 이론상으로 조차 생각도 못하는 방법인 과거로 시간여행.
실제로 가능하게 되려면 빨라도 백수년, 아니 수백년 또는 수천년이 더 걸릴 일인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지금 21세기 현재에 미래의 후손으로부터 방문이 없다는건..
“인류는 과거로 시간여행이고 나발이고 하기 훨씬 전에 멸종하기 때문”
이 아닐까?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