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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은퇴 후 코치는 NO, 2026 월드컵은 아직 몰라”···메시, 로마노와 솔직 인터뷰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은퇴 후 코치나 감독을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2026 북중미월드컵 출전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했다.메시는 1일 세계 축구 이적시장 최고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만나 허심탄회하게 인터뷰를 했다.메시는 현재 그의 가장 큰 목표는 인터 마이애미를 훌륭한 팀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 오게 된 과정을 떠올리며 “MLS에는 열정이 많다. 농구, 야구, 미식축구에 대한 열정은 알고 있었지만 축구는 조금 덜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매우 놀랐다. 각 팀이 각자의 경기장에서 강세를 보이기 때문에 모든 팀이 원정 경기를 치르기 어려운 매우 경쟁이 치열한 리그”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인터마이애미행에 대해 “클럽이 계속해서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이 근본적인 포인트였다”고 했다.이어 전 세계 축구팬의 가장 큰 관심인 2026 북중미월드컵 출전 여부에 대한 질문에 현재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모르겠다. 솔직히 특히 아르헨티나에서 이 질문을 많이 받았다. 올해는 잘 마무리하고, 여행이 너무 많아 그동안 미처 이루지 못한 내년을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 이후에 내 기분이 어떤지 살펴 보겠다. 우리가 가까워졌다는 걸 알지만 동시에 축구에는 아직 시간이 많고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그것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없고, 단지 하루하루를 받아들이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메시는 많은 축구팬들이 자신을 어떻게 기억하길 바라는지 묻는 질문에도 소신껏 답했다. 메시는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나를 기억하면 된다. 나의 가장 큰 꿈은 월드컵 우승이었는데, 이를 위해 오랫동안 싸웠고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바르셀로나에서, 국가대표팀에서 모든 것을 이기고 멋진 삶과 가족을 가질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 그래서 내가 겪은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께 매우 감사하다.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나를 기억하면 된다”고 했다.메시는 좀더 먼 미래의 진로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메시는 “코치가 되고 싶지는 않다. 장래에 내가 정말로 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나는 매일 경험하는 모든 것을 이전보다 훨씬 더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플레이하고, 훈련하고, 즐기는 것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왕고리작성일 2024-11-01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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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혹시 우리 팀은 어때?" 친정팀에 '도핑 징계' 선수 추천한 레전드, 팬들은 "헛소리하지 마!" 비판
아스널 레전드 바카리 사냐가 친정팀에 약물 징계를 받은 선수를 추천했다.영국의 더선은 24일(한국시각) '아스널 출신 사냐가 폴 포그바가 아스널에 합류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포그바는 최근 도핑 관련 징계 단축으로 축구계에 복귀할 시점이 가까워졌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포그바는 그의 도핑 징계로 인한 출전 정지 기간이 4년에서 18개월로 단축됐다. 포그바는 1월부터 유벤투스에서 훈련을 시작할 수 있으며, 3월부터는 공식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과거 유벤투스와 맨유를 거치며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았던 포그바는 맨유 계약이 만료되던 시점 부진, 부상으로 인해 재계약 대신 2022년 자유계약으로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다만 포그바는 유벤투스 복귀 이후에도 부상이 끊이지 않으며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도핑 문제까지 터지며 포그바에 대한 여론은 바닥을 찍었다. 지난 2023년 9월 유벤투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오늘 미드필더 폴 라빌레 포그바가 2023년 8월 20일 실시된 도핑 테스트에서 불리한 결과가 나옴에 따라 이탈리아 국가 반도핑 재판소로부터 잠정적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음을 발표한다'라고 전했다. 당시 포그바에게 검출된 약물은 테스토스테론이었다.이후 항소를 통해 포그바는 겨우 징계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를 진행한 포그바는 징계 기간을 기존 4년에서 18개월로 단축했고 오는 2025년 3월부터 공식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포그바의 복귀와 함께 그가 어떤 팀에서 다시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가 관심이 쏠렸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과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거론됐으며, 포그바 본인은 유벤투스에 남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프랑스 대표팀 선배인 사냐는 아스널행을 추천했다.더선은 '포그바는 내년 3월 복귀 예정이다. 아직 유벤투스와 계약 중이고, 복귀를 원하지만, 사냐는 그가 아스널에 잘 어울릴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사냐는 "포그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잘 맞는다. 그가 아스널에서 뛰는 것을 보고 싶다. 그는 젊은 선수들과 뛰는 것을 좋아하고, 그럴 때 효과적이다. 아스널은 젊은 팀을 보유했고, 그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뛴다면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다만 아스널이 그를 데려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이미 미켈 메리노 영입으로 중원 보강을 마쳤으며, 포그바의 높은 주급과 부진한 최근 성적을 감안하면 아스널이 그러한 위험을 감수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한편 팬들은 사냐의 의견이 전해지자 곧바로 반박했다. 팬들은 "절대 아니다", "그건 완전히 헛소리다", "그냥 마음속에 그런 의견을 간직해라"라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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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시를 넘었다…'잊혀졌던' 벨기에 폭격기, 23골로 'MLS 골든 부트' 수상
'잊혀진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는 살아 있었다. '전설' 리오넬 메시를 뛰어 넘었다.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 출신의 벤테케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종전을 끝으로 리그 득점 1위를 차지하며, MLS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고 보도했다.1990년생 벤테케는 벨기에 국적의 공격수다. 그는 프리미어리그(PL) 크리스탈 팰리스 유스에서 성장했다. 벤테케는 어린 시절부터 촉망받는 선수였다. 190cm의 건장한 체구에서 나오는 파괴적인 신체 능력과 수준급의 골 결정력이 돋보였다. 벤테케는 자국리그 헹크, 스탱다드 리에쥬, 코르트레이크, 메헬런을 거쳐 성장했다.두각을 나타낸 시기는 2011-12시즌 헹크 시절이었다. 벤테케는 당시 헹크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했고, 공식전 33경기 16골 7도움을 기록하며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이듬해에도 8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세를 높여갔다. 그러던 중, PL 빌라의 러브콜을 받아 2012-13시즌 PL로 재입성했다.벤테케의 파괴력은 PL에서도 통했다. 벤테케는 첫 시즌 39경기 23골 6도움을 올리며 빌라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입지를 다졌다. 같은 벨기에 국적의 공격수인 로멜로 루카쿠와 견줄 정도로 성장세는 가파랐다. 연이은 시즌에서 각각 28경기 11골 2도움, 34경기 15골 3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친 벤테케였다.실력을 인정 받은 벤테케. 2015년 '빅클럽' 리버풀 입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리버풀 이적은 완전한 실패였다. 벤테케는 많은 기대 속에 안필드에 입성했다. 그러나 이전의 번뜩이던 움직임은 전혀 없었다. 기록상으로는 공식전 42경기 10골 4도움으로 준수했지만, 경기력은 최악의 수준이었다. 결국 한 시즌만에 '친정팀' 팰리스로 이적해야 했다. 벤테케는 리버풀 시절을 회상하며 "짧은 시간 동안 뛰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스스로 좌절감을 느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고향에서 안정을 찾은 탓일까. 이전의 폭발적인 활약상은 아니었지만, 팰리스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다. 벤테케는 6시즌간 팰리스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177경기 37골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어느덧 서른 중반을 넘긴 나이가 된 벤테케는 황혼기를 보낼 팀으로 MLS DC 유나이티드를 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웨인 루니가 감독을 맡았던 팀이다.벤테케는 첫 시즌 적응기를 거친 뒤, 두 번째 시즌부터 MLS 폭격을 이어갔다. 그는 공식전 34경기 1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정점'을 찍었다. 팀은 최종 순위 10위로 정규 리그를 마감했지만, 그 속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벤테케였다. 벤테케는 리그 30경기 23골 5도움을 기록하며 'MLS 득점 1위'에 올랐다.'축구의 신' 메시를 뛰어 넘는 기록이었다. 인터 마이애미의 메시는 19경기 20골 10도움을 올렸다. 벤테케보다 약 10경기 덜 뛴 수준이었지만, 메시를 뛰어 넘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 벤테케는 메시를 넘어 'MLS 골든 부트'를 수상하며, 정규 리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해왕고리작성일 2024-10-2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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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오넬 메시는 내일 MARCA America Award 수상 예정
MARCA Americal Award Leo Messi : The number 1 among the number 1s 리오넬 메시(로사리오, 1987)는 10월 17일 목요일 MARCA 아메리카 어워드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이 행사는 아르헨티나 스타의 오랜 성공적인 경력을 기리기 위해 열립니다. 인터 마이애미의 홈구장인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 시상식에서 메시가 그의 뛰어난 경력을 인정받아 MARCA로부터 상을 받게 됩니다. 그의 경력은 수많은 개인 및 팀 기록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가족, 동료 선수들, 운동선수, 후원사, 그리고 여러 공인들과 함께한 메시에게는 MARCA의 이사 후안 이그나시오 갈리아르도와 인터 마이애미의 소유주 중 한 명인 호르헤 마스가 최고의 선수로서 트로피를 전달할 것입니다. 메시가 프로로 전향한 이후로 차지한 46개의 타이틀은 축구 역사상 기록적인 성과입니다. 우리 신문이 수여하는 이 상은 아름다운 게임의 가장 위대한 전설 중 한 명을 기리는 것입니다.(The one of the greatest athlete of all time)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의 돌파구를 시작으로, PSG에서의 시간과 현재 인터 마이애미에서의 활약, 그리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의 뛰어난 경력을 통해 메시가 쌓아온 거의 초인적인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8회 발롱도르, 6회 골든 부트, 라리가 최다 득점자, 아르헨티나 최다 득점자, 월드컵 최다 출전 선수... 여기에 그의 클럽들과 함께한 모든 팀 타이틀까지 합쳐 총 46개에 이르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그 정점입니다. 메시는 최근 몇 달간 두 번이나 자신의 타이틀 기록을 늘렸습니다: 지난해 여름, 그는 아르헨티나와 함께 두 번째 코파 아메리카를 우승했고, 10월 초에는 인터 마이애미와 함께 MLS 서포터스 쉴드를 차지했습니다. 이 모든 이유로 목요일은 메시와 MARCA에게 매우 특별한 날이 될 것입니다. MARCA 아메리카 어워드는 전설적인 주인공의 의미를 감안할 때 잊지 못할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해왕고리작성일 2024-10-17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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