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델란드 스파이커사가 스포츠카 C8에 이은 양산 모델로 SUV를 제안했다.SUV에 고성능 이미지를 추가한 D12 Peking to Paris race에서 이를 붙여진 새로운 컨셉트 모델은 AWD, 4도어, 4시트구조의 고성능 SUV이다.
스파이커 모델의 강한 개성은 수제작으로 만들어지는 인테리어에서 묻어난다. 글라스 루프로 개방감을 최대화 하였고,
시트를 비롯한 내장재는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럭셔리함을 강조했다.
경량 소재를 적용해 차량 무게를 1859kg으로 억제하였으며 폭스바겐으로 공급받는 500마력 6.0리터 W12엔진과 F1타입 6단 AT를 기반으로 0-100km/h 가속시간 5초, 최고시속 295km/h의 고성능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