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형 머스탱이 출시 되었네요.
미국 환경규제 기준이라던지 요즘 소비자의 성향등
여러가지 면에서 포드가 좀 힘들었는지 머스탱의
스팩이 아주 크게 바뀌었습니다.
3.7L 305마력 엔진에 6단 자동 변속기라고 하더군요.
또 차량 셋팅자체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 전에 세단을 방불케하던 세팅을 버리고
요즘 스포츠카 다운 서스셋팅을 했다고 하네요.
인피니티 g37이 3.7L 7단자동 330마력이였으니
엄청나게 앞서나간건 아니지만 어쨋든
큰 변화라 할 수 있겠네요.
(K7 등에 들어가는 현대의 람다II 3.5L 엔진이
290마력을 보여주는 걸로 비춰 보면 요즘 현대
파워트래인 참 잘 해냅니다.)
다만 머슬카를 매우 좋아라하는 입장에서
우직한 배기량과 토크감을 앞세우던 그간의 전통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성능향상에 대한 기대감 보다는
아쉬운 마음이 더 크네요.
그리고 제가 작성한 아반떼 MD관련 글에서
파워트래인 부분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HD 124마력에서 MD 141마력으로 엄청난 출력상승이
있었다고 하네요;;;
배스트게시물이라 수정이 안되네요.
잘못된 정보의 글을 게시한 것 사과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