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세단에 주목할만 하지 않은가

일상화 작성일 10.11.01 17: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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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디젤차에 대한 인식은 기존의 트럭에 적용됐던 디젤차가 매연,진동,소음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매우 크고

 

승차감 등 우리가  중시하는 요소가 워낙 나쁘다 보니 디젤차 하면 부정적인 요소가 뇌리에 박혀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요즘엔 그랬던 디젤 차량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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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표면적인 이유라고 하면 기름값 상승세가 한동안 계속 이루어 지면서

 연료 효율성이 높은 디젤 차량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인데,

 

 

통상적으로 디젤 차량은 가솔린 차량에 비해 연료효율성이 30%가량 높습니다.

또한 기름값 자체가 휘발유 보다 저렴한 편이고, 기술적으로도

 

 

상당히 발전되어 왔기 때문에 디젤차량의 실내소음,진동 등은  많이 개선되었지요~

 

 

얼마전 국내  수입차 판매율에서도 가장 많이 팔린 톱 5 중에 디젤세단이 3대나 포함될 정도로

이제는 디젤세단이 인기라고 볼수 있겠네요~

 

 

유럽같은 경우에는  디젤 엔진에 대한 기술 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이어서 우리가 생각하는 매연,소음,진동 등은 기우에 불과 하고,

 

 

오히려 최근 부각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가스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가솔린엔진보다 약 30% 적게 배출되는 장점이 더해지면서 기술적으로도 상당히

발전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디젤 차량의 장점이라면 하이브리드에 견줄 만큼 높은 연료효율성을 자랑하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값비싼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장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인데.

과거처럼 매년 환경개선부담금을 낼 필요도 없어서 효율적이라고 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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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디젤 모델이 적지 않은데요,

 

현대 자동차 i30 디젤은 자동변속기 장착모델을 기준으로 리터당 16.5km를 달릴 수 있고, 가격은 1,910만원입니다.

 

기아 자동차는 프라이드 디젤, GM대우는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토스카디젤을 각각 내놓고 있습니다.

 

이 중 프라이드 디젤은 국산차 중 최고 연비 (리터당 18.3km)를 기록 중이죠,

 

디젤세단은 종류가 훨씬 다양해질 전망인데요,

폭스바겐은 내년 초 인기모델인 골프 TDI의 친환경차 버전을 한국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1600cc급 디젤엔진에 국내기준 L당 25km의 연비를 낼수 있다고 하는게 회사측 설명이고,

가격은 3000만원 중후반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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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TDI의 모습)

 

푸조는 디젤 엔진에다 전기모터를 얹은 508 하이브리드를 2012년께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 쌍용자동차는 국산차 중 처음으로 대형세단인 체어맨W의 디젤버젼을 개발 중입니다.

 3.2L , 또는 3.6L급 엔진을 얹을 가능성이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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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세티 프리미어)

 

그리고 이번 11월1일부터 출시된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MY11 년형이 있는데요.

동급 최고 출력 163마력(3,800rpm) 및 최대토크 36.7kg•m(2,750rpm)의 성능을 확보했는데.

한편, 연비는 기존 모델의 15.0km/ℓ에서 15.9km/ℓ로 향상시켜서 전체적으로 성능 및 연비의 향상을 가져왔다고 보여집니다~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모델의 가격은

▲SX 모델 일반형 1,899만원, 고급형 1,993만원 ▲CDX 모델 일반형 1,970만원, 고급형 2,142만원이군요. (자동변속기 기준)

 

이처럼 국산에도 훌륭한 성능의 디젤 차량들이 많이 나오고

수입디젤차량의 선전이라면 점차 국내차시장에서 디젤이 차지하는

비중이 앞으로 점점 더 높아지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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