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에 찍힌 장면들을 캡춰해서 올려봅니다~ 동영상은 올릴수가 없어서요..;;
첫 사진은 야쿠르트님께서 올린글에 해당하는 상황입니다.. 제차가 5차선에서 우회전 진입중 4차선에서 지나가던 코란도가 방향지시등 신호없이 갑자기 우회전으로 들어오는 모습 입니다.. 사진만 봐서는 긴장감이 없네요..;;
두번째 캡처된 사진은 좌회전 신호대기중 신호를 받고 좌회전 중에 도로를 가로 지르며 나타난 자전거탄 아저씨..
역시나 캡춰 화면이라 긴장감 떨어지는 군요.. 워낙 갑자기 튀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놀래서 클락션을 빵~!!!! 하고 누르는데 눈길한번 안주시고 유유자적 갈길 가시더군요.. 혹시 청력에 장애가 있으신지;;
마지막 사진은 저번주 자작테러를 당한날
제가 2차선 주행중 1차선으로 진입하는 가운데중앙선을 폴짝~
넘어 주시며 저의 앞으로 달려오신 검정색아반떼..
갑자기 블박의 화질 저하로 차량번호가 안보이는게 심히 아쉽네요..
저런 차들은 신고를 좀 해줘야 하는데..
얼마나 빨리 달리시겠다고 중안선을 넘어 추월을 하실려고 하는지 게다가 차가 무지 막히는 구간에서..;;;
거기에 썬팅을 얼마나 찐하게 하셨는지 운전자를 보며 인상을 써주고 싶어도 못한게 한이라면 한이네요.. ㅠㅠ;;
요즘들어 느끼지만 점점 운전을 하기가 힘들어 지네요..
운전을 할때마다 스트레스가 하도 쌓여서 말이죠~
저 혼자만 느끼는진 몰라도 매년 해가 갈수록 이런 경우가 점점 늘어나는걸 느끼네요~
캡처된 장면같은 일들이 하루에 평균적으로 한번 이상은 꼭 생기더라구요~
단지 제가 알아서 방어운전을 하고 왠지 꺼림직한 차량이 지나가면 먼저 피해 다니고 행인이나 불법 주정차가 많은 구간은 거북이 서행 하면서 다녀도 정말 깜짝~깜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오늘 마눌님 치과 모셔다 드리고 오는길에 하도 놀라고 화가 나서 글을 좀 올려보네요..
우리 짱공유 회원분들은 저런일 없으시고 직접 실행 하시지도 마시길 바래요~ ^^;;
그리고 혹시나 정말 어쩔수 없이 다른 운전자에게 피해가는 일을 하셨다면 비상깜빡이 정도는 넣어주세요~
전 보통 아무리 화가 나도 비상등 켜는것 보면 바로 이해하고 넘어 가거든요~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도 할 수 있는건데 내가 그러지 말란 법은 없으니까요~ ^ㅡ^
환절기 감기 다들 조심하시구요~ 언제나 안!전!운!전! 하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