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이 녀석이 왔습니다!ㅋㅋ
아 이쁜녀석*-_-*
그릴의 저 빨간 두 줄이 그냥.
이 녀석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죠.ㅎㅎ
저 리볼버휠 정말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나중에 세차할때는 어떨지...ㅋㅋ
휠 사이로 보이는 빨간 브레이크 캘리퍼와 차 색상의 매치가 내가 생각해도 좀 이쁜듯!ㅋㅋㅋ
똥꼬 두 개도 참 귀여움.
저 빨간 스티치 처리된 D컷 스티어링 휠!
밑에는 막 GTI라고 엠블럼까지...
아 정말 저 휠의 그립감은 대박 좋아요.
손에 착 달라붙는다고나 할까.
BMW처럼 무겁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정도입니다.
휠에 있는 펑션 버튼들로 메뉴 설정을 여러가지 할 수 있던데,
이건 매뉴얼보고 좀 익혀놔야겠습니다.
너무 많아서 좀 복잡하네요ㅠ
서울에서 갖고 내려오느라 출고한지 하루도 안됐는데 벌써 200키로가 넘었네요ㅋㅋ
이제는 폭스바겐의 상징이 된 물건이죠.
DSG미션.
이 녀석은 정말 물건입니다ㅋㅋ
하여간 지금은 길들이기를 하는중이니 막 밟진 못했습니다.
왠만하면 3500rpm이하로 운행하고 있죠.
하지만 그 정도 만으로도 GTI의 그 쫄깃한 핸들링이나 주행성능을 왠만큼은 맛볼 수 있더군요.
방방거리는 그 배기음때문에 창문까지 열고 듣고싶게 만드는...ㅋㅋㅋ
하여간 얼른 길들이기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굴리고 싶어서 벌써부터 안달이 나서 큰일입니다.
아이패드로 급하게 찍느라고 사진들이 다 거시기한데, 나중에 여행을 가거나 하면 더 찍어서 주행소감 등도 올리도록 할게요.
그럼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