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적이 있었죠. 6년 지난건 차마 못사겠어서 12년식 질렀네요.
-_-.... 전 딱 1년걸렸네요. 작년 초에 쓸데없는 질문했다가 폭풍까임 당하고 글지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공무원에 근거없는 악감정 가진 분도 있었는데, 그거 지금 가져와서 싸울것도아니고 일단 패스하고.
이런 씁쓸한게 있었다는것만 언급해보려구요. 시시비비 일일이 가릴 생각은 없어 아이디는 다 지웠습니다.
차량 구입은 남 눈치보는순간 스트레스인것 같아요.
빚져서 산것도아니고 밥 굶어가며 끌고다니는것도 아닌데 싸가지없다는 소리 쳐들어가면서 타고다니긴 하지만
웃긴건 직장 사람들 아무말도 안하는데 내가 기름 흘리고 다니는거랑 아무 연관없는 인간들이
오지랖은 어지간히 넓어서 그러고들 다니더군요. 차 닦고 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와서 태클 걸질 않나
첨엔 좀 열받다가 지금은 그러려니 하고 다닙니다.
여튼 전 남한테 빌붙거나 빚져서 허덕이거나 밥 굶어가면서 하지 않는이상 지 능력으로 타는데 무슨 상관인가 싶은데
현실은 무슨 신라시대 골품제도마냥 연봉별 적정 배기량이 아주 틀에 박혀있어서...
그런거 보면 3,400받는 저는 소형차도 과분한놈이더군요.
그냥 다른거 아껴서 타는사람 의외로 많은데 무작정 안좋게만 보니 참 ... 씁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