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관한 오해와 진실들

송규호 작성일 14.03.07 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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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건 아니고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씀 드리는것이니 태클도 환영입니다^^

 

위 짤은 제 첫차인 슈퍼카 라노스 입니다.

 

 

 

1. 개인이건 법인이건 자동차는 할부나 리스보다 현금 일시불로 사는게 무조건 훨씬 싸다.

 

2. 미션이 슬립 나거나 문제가 있어서가 아닌 상황에서 미션오일 교환 후 에 차가 잘나가는 느낌은 플라시보 효과다.

 

3. 조수석에 애인이나 마눌이 타고 있으면 120km에서 리밋이 걸린다.

 

4. 오래된 국산 경차를 타고 다니면 수입차를 타고 다니는것보다 남들이 더 쉽게 빵빵 거리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본인의 운전 스탈일에 문제이거나 차가 안나가서 뒷 사람이 답답해서 그런걸 수 있다.

 

5. 항상 화장실이 급할 때는 매 신호 마다 걸린다.

 

6. 실제로 우리나라에선 과속을 경찰이 거의 잡지 않는데 속력을 내서 달리다가 경찰차 불을 보면 급히 속도들을 줄인다.

 

7. 택시와 버스는 항상 도로의 난폭자인것 처럼 보이지만 매너 좋은 기사들도 있다.

 

8. 김여사는 항상 앞만 보고 천천히 간다고 오해들을 많이 하지만 실제로는 운전중 앞뿐만이 아니라 화장거울도 본다.

 

9. 남자들은 다들 자기가 운전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10. 멋진 튜닝차나 오픈카를 타고 가면 남들이 자신을 주목하는것 같이 느끼지만 실제로는 남들은 별 관심 없다.

 

11. 주변이나 남들 사고가 나면 다들 자동차 보험 전문가가 된다. 정작 본인이 사고나면 어찌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한다.

 

12. 차량에 문제가 있어서 센터에 가면 꼭 문제가 되던 잡소리나 부품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다시 고장난다. 그리고 카센터 마다 고장 부위를 다르게 지적한다.

 

13. 본인이 여자친구가 없는게 자동차가 없거나 소유한 자동차가 좋지 않아서 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좋은 차(1억이하)를 타도 여자가 아웃 오브 안중이면 여자 못만난다.

     하지만 여자가 남자에게 이미 조금의 호감이 있는 상태에서 차량이 괜찮으면 호감이 부스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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