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야채커리전/브로콜리계란말이(덤ㅋ)
이번주는 계속 날씨가 춥네요..
너무 추우니깐 나가기도 싫고.. 오늘따라(12月17日) 김치전이 생각나더라그요..
그런데.. 왜 그렇게 귀찮은지.. (김치써는게..ㅋ) 그래서 그냥 포기!! ㅋ
마땅히 해먹을건 없고 배는 출출하고.. 어제 남은 브로콜리도 먹어치워야하고...해서~
엄마가 못드셨으니.. 간단하게 작게 만들어 봤지요~ㅋㅋ
그리고 남은걸로 이것저것 섞어 구워봤답니다 ㅋ.ㅋ
= 재료 =
두부반모, 당근¼, 라면1봉,브로콜리,계란2,소금쪼끔, 커리가루2스푼
라면은 마구마구 뿌셔뿌셔~ 끓는물에 넣고 적당히 익으면 건져내어 찬물에 행궈 물기를 제거해둬요~
윗부분이 없는 브로콜리는.. 마구마구 다져줘요~ ( 윗부분 없으니 브로콜리인지 모르겠네요 ㅋ )
다진브로콜리 ,당근과 으깬두부 계란2 소금 적당량 넣고 섞어요~
색이 쫌 밋밋한것 같아서 커리 가루도 2스푼 넣고 휘휘~~섞어줬답니다
펜에 한숫갈씩 떠서 예쁘게 올려 구워줘써요~^ㅡ^
음~~ 꼬소한 냄새가 솔솔~~ 만들면서 오랜만에 마니 집어 먹었답니다 ㅋ
한끼식사로도 굿~ 애들간식으로도 굿~ 우리는 저녁반찬으로 밥상위에 올렸지요 ㅋㅋ
( 두부대신 고구마나 감자를 넣어도 영양만점 ^^ 냉장고에 남은 야채를 넣어도 굿 ^^ )
(우측) 엄마에게 맛보인 브로콜리계란말이 ..ㅋ 후라이펜을 딴걸로 해떠니 계란이
눌러 붙어서 겨우겨우 했어요 ㅋ 색깔이 군데 군데 ㅋ카라멜색...이네요 ㅋ
그래도 엄마가 맛난다고 맛나게 드셔줬답니다 ㅋ 작게해도 앙증맞고 더 먹기 좋은것 같았어요 ㅋ
이거 크기가 엄지발가락?ㅋ 크기정도;;ㅋㅋ 하하하 ( 브로콜리계란말이 → 밑반찬요리에 있어요 )
요렇게도 먹어보고~ 요렇게도 먹어보고~
이렇게 케찹도 뿌려서 먹어보고~
으흐흐~
단면 이에요~ 라면이 가득하네요 ㅋㅋ
이렇게 케찹 발라 먹으니깐 더 맛났어요~
제가 너무 계란 요리만 하는것 같죠?ㅋㅋ 어쩔수 없어요..
냉장고에 든거라곤......계란 요녀석이 전부니까요 ..ㅋㅋㅋㅋ
계란은 손쉽게 해먹을수 있고 다양하게 해먹을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용 ㅋ
다음엔 나만의 계란요리를 쫌 연구해봐야겠네요
주야의 맛있는 다락방~♡
출처: 즐거운요리시간 입흔주야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