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도 열심히 먹고는 있으나, 사진을 안찍게 되네요..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몇장의 사진만 올려보려고 합니다! 

먼저 논현역에 위치한 "라멘모토" 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곳으로

이곳에 가려고 25분 정도 일찍 출발하였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먹은 "매운라멘" 사진입니다.

일본라멘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니? 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그정도로 일반적인 대충 만든 일본라멘과는 국물의 질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추!입니다.

이곳은 원래 츠케멘 전문점이고, 주방에 미리 말씀드리면 매운맛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식구들과 덕소에서 먹은 "힘찬장어"입니다!! 예전에는 가시때문에 장어를 기피하였으나,

신사역 동원 풍천장어였나,, 엄청 비싸지만 맛난집에서 그만 봉인을 해제하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에는 무슨 가시 발라놓은 갈치살코기 먹듯이 흡수하고 있습니다.. 또 먹고싶네요 호호호

 최근에 꽂힌 "스시쿤"입니다. 저는 미식가는 아닙니다만, 일본에서 초밥을 먹은 이후에는

한국에선 초밥을 세트메뉴의 배 채우는 용도로 먹어왔으며, 부페의 초밥은 잘 먹지도 않았습니다.

헌데... 이 곳 초밥은 정말 맛있습니다. 숙성회를 사용하기 때문에 제 입맛에 더 맞는듯 하네요.

적어도 지금까지 먹어본 초밥중에서는 가장 맛있습니다. 물론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초고가의 초밥들은 

아직 먹어보지 못하였기에 순위가 바뀔수도 있겠네요..

마지막은 TV광고로 한창 밀어주고 있는 "스텔라 아르뚜아"입니다. 잔도 구매하였습니다 ㅋㅋㅋ

아주 맛있다!!는 아니지만 적어도 국내산 오줌맥주보단 입에 달라붙는 잘 만들어진 맥주느낌이 납니다..

그럼 전 오늘도 한잔 하기위해 판교맛집을 검색하러 갑니다 ㅋ

다들 수고하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