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으른 후니호야입니다. 최근에 섭취한 음식사진들 입니다.

먼저 새로 오픈한 걸작떡볶이입니다. 개인적으로 떡요리를 싫어합니다만 일행중에 떡볶이마니아가 한 분 계서서

다녀왔습니다. 제 입 맛에는 달달하고 엄청 매운것이 신전(?)떡볶이와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오후 내내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며 장 청소를 하였습니다..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쿨피스가 함께 나오는데

요 쿨피스란 음료는 언제먹어도 맛나더군요..

최근에 자주 방문하는 팔선생이라는 중식당이 있습니다. 짜장, 짬뽕류는 맛이 없고 요리는 기가 막히게 하는 전통 중식요리점입니다. 간단한 식사보다 다양한 요리를 술안주로 주문하는 테이블이 상당수입니다. 특히 회식자리가 많아보였습니다.

아래는 탕츄로우하는 탕수육과의 요리입니다. 기가 막힌 술안주이면서, 아이들도 상당히 잘 먹는 훌륭한 요리였습니다.

요리이름은 "굴요리"입니다. 저는 굴을 안좋아하지만 친구녀석이 자꾸 추천을 하길래 속는 셈 치고 한번 먹어보았는데...

이놈이 진짜 별미였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은 친구녀석도 굴을 싫어하는데 불구하고 이 요리의 매력에 빠져버린것입니다.

뜨거운 기름을 부어 살짝 익힌 굴과 중국식 볶은 장, 야채등등 단촐하지만, 소주 한잔, 요리 하나, 소주 한잔, 요리 하나

총 12개의 굴이 접시에 담아져있으니, 이건 소주 12잔짜리 요리군요. 여튼 최고의 술안주입니다.

마누라와 대판 싸우고, 퇴근하니 차려져 있던 저녁상입니다. 비쥬얼은 별로지만 맛있기도 하고, 와이프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 나중에 생각해보니, 고기를 구매한 시점이 저와 싸우기 전이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입에 독을 물고 살아서

뒤돌아서면 후회하는 인생 ㅠ

식당가에서 먹은 함박입니다. 논현역 마블함박이라는 최고의 음식을 경험해본 저에게 이제 다른 함박스테이크는 만족이 안되네요 ㅠ

도미노피자입니다. 항상 메뉴는 동일합니다. 우리집 식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포테이토피자 (더블치즈로 도우 변경), 페퍼로니, 파인애플, 올리브, 체다치즈만 토핑 추가하면 됩니다. 사진에는 말린토마토도 추가하였네요. ㅋ

처음으로 친구들하고만 공치러 라운딩 다녀왔습니다. 오전 운동 끝태고 점심은 짱공유 대표님도 좋아하시는 어복쟁반!!!

하지만 회사전화를 받고 오니, 전 먹지도 못하고 돈 뿜빠이... 아오 개XXX들 ㅠㅠ

전반홀 마치고 그늘집에서 먹은 튀김만두입니다. 머 운동하고 배고픈 상태에서 먹으면 전부 꿀맛이죠 ㅋㅋㅋㅋㅋ

베트남요리 분짜입니다. 저는 처음 먹어봤는데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전 미식가이기에 고수도 함께 먹었습니다...ㅠ 

이건 제 친구가 만들어준 떡갈비입니다. 정말 최고의 메뉴입니다. 점점 글 쓰는게 힘들어지네요 ㅋㅋㅋ

벌써 금요일이네요. 다들 마무리 잘하시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