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수제버거집이 새로 생겨서 가보았습니다.
이름은 특이하게도 에뽕 이라네요.일본어 '잇뽕' (いっぽん.一本) 에서 따온 것인가?
가격은 버거킹하고 비슷한 수준인거 같습니다.
매장에서 주문하니 10분에서 15분 정도 기다리라네요.
전 바비큐 셋트를 시켰습니다.
감자튀김은 양념이 배어있어서 굳이 케찹이 없어도 먹을만 했습니다
캐나다에서 먹었던 파이브가이스 버거 감자튀김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햄버거는 꽤 묵직해서 맛이 무거울줄 알았는데 오히려 맛이 상큼한 편이었습니다.
롯데리아 소스랑 비슷한 느낌....바비큐 버거라고 해서 불고기 버거랑 비슷할줄 알았는데 그 반대로 가벼운 맛입니다.약간 마요네즈에 레몬즙,설탕을 섞은 듯한 소스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