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갔다온 것은 추석때 이지만 이제야 올리는 뒤늦은 여행 후기
오후 2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2시간 10분 정도 비행기를 타고 나리타 공항에 도착.
신바시 역 근처의 숙소로 들어감
일본 여행은 처음인데 호텔방 들어가보고 충격
하~ 호텔방 진짜 작네요
여태 해외 나가서 묵어본 호텔방 중 제일 작은듯....
얘기 들어보니 비지니스 호텔들은 다 이렇게 작다네요.
이게 호텔방 크기고요
밖에 치약,치솔 같은 건 필요하면 가져다 쓰면 되요. 이건 공짜임.
저녁은 근처에 세븐일레븐에서 사와서 먹었음
밥 먹고 호텔 근처에 도쿄 타워가 있다고 해서 거기를 마실 나갔다 왔는데
잠시 둘러보고 느낀 점.
1. 일본의 밤거리는 참 깨끗하고 조용하다.
사람들도 대체로 조용하다한국 같으면 빵빵 거리는 소리 들리고 되게 시끄러울텐데...
차들이 교통 질서를 잘 지키는게 제일 부러워요
주택가,비지니스 지역이라 그런지 거리도 깨끗하고 조용했어요
검색해보니 근처에 도쿄타워가 있어서 구글맵 키고 무작정 근처까지 걸어갔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서 올라 가보는건 포기
호텔로 돌이오는길에 음료수 자판기가 잔뜩 있는 골목을 보고 신기해서 찍어봄
역시 자판기의 나라 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