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섭취한 음식사진들입니다.

 낭만짬뽕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짬뽕집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에는 항상 사람이 붐비는 곳입니다.

일단 맛에 대해 평하자면,, 개인적으로 해물짬뽕보다는 교동짬뽕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요약해서 

교동짬뽕 + 사골육수 정도 되겠네요.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금은 단골이 되어버렸네요 ㅋ

같이 주문한 찹쌀탕수육입니다. 역시 나쁘지 않았습니다. 외에도 튀김만두도 있었는데

튀김만두는 비추였습니다. 중국집에 왠 분식집 만두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수차례 시도 끝에 평양냉면의 맛을 조금씩 알게되었고, 저보다 먼저 맛을 알아버린 아들녀석 때문에

종종 평가옥과 같은 동네 평양냉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때 먹은 평양식 만두입니다.

냉면을 한입 먹고 국물을 쭉 마시고, 간장을 올린 만두를 한입먹으면.............캬..

가. 족에서 먹은 족발+보쌈세트입니다. 옆에 제 쏘맥도 보이는군요 헤헤

예전에는 보쌈만 먹었는데,, 지금은 족발을 선호합니다. 아 진짜 쏘맥에 족발은 예술인거 같아요 ㅠ

저녁에 먹은 돈까스입니다. 내 사랑 돈까스.. 일주일내내 먹을수도 있는데..

돈까스를 너무 사랑하지만 한가지 깐깐하게 체크하는것이 있는데 바로 소스입니다.

개인적으로 돈까스 소스가 너무 단곳을 싫어합니다. 과일등을 갈아 정성들여 소스를 만들었는지

그냥 대충 시제품을 사용하였는지 맛만 보면 대충 알수가있죠. 여튼 사진만 봐도 또 먹고싶네요!!
 

점심시간에 먹은 기스면입니다. 코스요리의 식사 외에 단품으로 주문한적은 처음입니다.

예전 이경규가 발명한 꼬꼬면 느낌이구요 . 중식집에서는 짬뽕 or 짜장이 진리인듯 합니다 ㅋ

해장용 쌀국수입니다. 20살때 처음 쌀국수집에 친구들과 놀러가서 모두 파인애플 볶음밥만 주문한 기억이 나네요

그때만해도 참 어려운 음식이지만, 지금은 너무 사랑하고 있습니다. 술 먹고 다음날엔 쌀국수 강추입니다.

양꼬치집에서 먹은 어향육사입니다. 저한테는 쏘쏘였네요 ㅋ 맛은.. 고추기름+케찹+고기+피망? 

배가 고파서 다 먹기는했지만,, 그 다음에 주문한 마파두부가 훨씬 맛이 좋았습니다. 사진은 없네요 ㅋ

환절기에 몸 조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출근한지 얼마 안지났는데 저녁 술약속을 위해

빨리 퇴근하고 싶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