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입니다
한때 집에서 혼자 요리를 했던 걸 요리/음식 게시판에 글을 자주 올렸는데..
서울로 올라오고 이런저런 이유로 바빠진 관계로 눈팅만 했네요
2주 전에 샀던 냉동실 속 앞다리살을 해결하기 위해
수육을 삶는 중입니다
자취하는 관계로 가스렌지가 없어서...
인덕션인가요? 이걸로 수육을 삶는 중인데 화력이 꽤 괜찮습니다
일단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고기에 후추를 적당히 많이 뿌리고
20분쯤 재웠다가 칑따오 맥주 500ml 한캔을 쌔리 부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쌈장 한스품을 넣고 끓이는 중인데요
현재 부글부글 잘 끓고 냄새도 좋네요!
일요일인데 끼니 잘 챙겨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