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도배의 시작!
"그 그릇에는 마치 은하수가 흐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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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앜 오그라든다!!
지금 저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동생아 그 보라색 그거 뭐였지?
동생 : 응? 그게 뭐야?
그 보라색. 블루베리 넣어서 니가 만들어준거.
동생 : 하와이식 푸르츠볼?
네. 그렇답니다. 하와이식 프루츠볼!
전 공모양을 만들어 주는줄 알았는데 그냥 볼에 담아주는 거였음.
보라색 맛이 났습니다.
뭔가를 만들고 남았던 재료를 들들 볶다가 계란을 끼얹음!
혼란한 모양새.
게살 카레입니다!
꽃게로 육수내고, 게살을 발라서 끓였더니 결국
제 멘탈이 나갔습니다. 카레 만드는게 넘나 오래걸리는 것 ㅜㅠ
혼란한 식사
노란색 맛이 나!
3월에 편의점에서 2+1을 하던 하겐다즈.
예전에 엄마께서 딱히 맛있지 않다고 하셔서, 비싼데 뭘 굳이 도전해보나 하다가
묶음판매라서 사 보았습니다.
엄마는 저희를 속였더군요.
딸구
제가 본 딸기 아이스크림중에 딸기가 제일 많았어요.
초코!
음! 찐득하지 않고 약간 쌉싸름한 초코의 맛! 이라며 비싼걸 먹는 기분을 내던 가운데
고급진 쌍쌍바 맛이라는 걸 깨닫고 시무룩.
그런데 포장 뜯으니까 마치 입구 주변에 털이 나있는 것 같네요.
밀크맛.
고급진 투게더맛.
왜 고급진 것인가는 모르겠습니다. 기분탓인가.
남은 게살 카레에 계란 후라이를 얹었습니다.
맛은 놀라웠다!!!
게살이 원래 계란이랑 잘 어울리나요?
왤케 맛이 양의 방향으로 증가하지?
고기구per.
쌈들은 잠시만 기다려달라.
깍뚜기 맛있어요
쌈싸먹고
그냥 먹고
고구마도 굽고
"그 불판 위에는 마치 작열하는 태양이 ㄸ..."
ㅈㅅ 이제 그만함.
계란을 구워 보자요!
말아보자요!
잘라보자요!!
후식. 처음 먹어보는 와사비 과자!
이거 꽤 맛있다능!
걱정되는건 방사능!
자취방에 엄마 오신 기념.
우리의 친구 자반 고등어!
엄마! 배의 그림자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된장찌개
뽀얗구나
아.. 맛있겠다
망원시장 구경하고서 이것저것 사왔습니다. 왜냐구요?
이럴라구!!!
동생님은 우아하게(자취방에는 맥주잔이 두개 ㅜㅠ) 커피잔에!
우걱우걱
시장 꽈배기.
다들 아시는 그 맛입니다.
시장 빵집에서 스콘이라고 우기던 바로 그것!
샐러드와
함박 스테이크! 동생 핸드폰 카메라에 뭐가 묻었었나봐요.
그래서 제 폰으로 찍음.
고기는 마이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