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수입과자점에서 할인하길래 사왔습니다. 2500원의 설레는 가격!
원산지를 확인해주세요.
정품은 호주!
아닌건 인도네시아!
허세병이 걸려서가 아니고 맛이 꽤 다릅니다. 아마.
호주거는 세일할때 아니면 너무 비싸서 별로 안먹어봤는데요.
인도네시아 다크와는 달리 코코아 파우더같은 질감이 있네용!
단면.
양쪽을 베어물고 우유를 쪽쪽 빨아먹으면 별미!
이제는 해먹이 아니어도 그냥 막 섞어서 올리네요 ㅜㅠ
치즈 닭갈비
스프덕후
다행이야. 내 하관을 지켰어.
왤케 고추가 커보이지.
불고기 배 비빔국수.
올리브TV 따라했는데, 저 하얀 국물이 다 배입니다. 별미입니다.
별미는 어쩌다 먹어야 맛있음.
그리고 오늘은 어쩌다.
마파두부. 이건 내거.
이건 동생거.
제거는 데코를 신경쓰지 않는 시크한 남자.
하지만 내 동생에겐 자상하겠지.
마이쪙!
방사능 두번째 시리즈.
인절미 맛이 난대요!
난다요!
음.. 이것저것 넣은 탕입니다.
고대의 피자. 남은 반찬들과 함께
맑은 국물!
저번에 동생이 제 생일 기념으로 한 턱 쐈던 이자카야!
다시 한번 와봤습니다.
음..저번에는 샐러리였는데 단무지로 바뀌었습니다.
이게 더 익숙한 맛이라 환영!
다부진 몸매의 사장님...
어이쿠 좌측 하단 휴지에 가게 상호가 나와버렸네! 일부러 그런건 아닙니다.
사장님 바지가 저희 엄마 집에서 입는 바지랑 비슷해요.
저번에는 등심 탕수육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유림기입니다.
가기 전에는 경장육사나 마파두부, 가지튀김 중에 고르려고 했는데
무난하고 맛있는 닭의 유혹이란 ㅜㅠ
마..마이쪄!
전 몰랐는데 동생이 금방 취해버림으로써 칭따오보다 도수가 약간 높음을 증명했습니다
쫀득쫀득
메뉴를 하나만 시켰던 것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크리스피 크림도넛에 들른다!
산다!
빵집에 들른다!
산다!
집에 와서 2차의 시작!
코젤다크 마이쪙!
너무 흥분해서 질질 흘려버림. 술 흘리는거 싫어하는데, 핥아먹으려다가 동생한테 혼나서 그냥 닦았네요.
이자카야 사장님께서 동생에게 다이어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여자만 주신대요!
옆에 아내분께서 지긋이 보고 계셨음.
으아닠ㅋㅋ 요즘 다이어리 값이 왜 이런가요.
오랜만에 끓인 부대찌개
여기저기 만두를 다 넣는 것은, 새 만두를 사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