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거 보니 정말 맛집인거 같네요
한 20분 정도 기다리다가 입장했습니다
가격은 괜찮음
셋팅
오 맛이 괜찮습니다
보수동 책방거리 구경하고서 좀 걸어서 깡통시장에 가봄
사람 진짜 바글바글
인기 많았던 빵집
빵들은 맛있어보이긴 했음
나도 딸기 케이크 하나 사서 호텔에서 먹음
뭐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이잖아
유튜브에서 보던 터키 아이스크림 가게
신기했습니다
철판 아이스크림도 팔길래 사먹어봄
만드는 퍼포먼스가 신기하긴 했는데 맛은 별로였어요
제 입맛엔 아까 터키 아이스크림이 더 나았어요
국제시장 가서 꽃분이네 들렀다가
또 걷다가 책에서 맛집이라고 써놓은 밀면집을 찾아갔음 ㅎㅎ
가격은 싸네용
육수가 그냥 고기육수가 아니라 뭔가 향신료? 약초맛 같은게 느껴져요
밀면 만들때도 이게 들어간다죠?
서울에서 먹던 냉면과는 다른 부산 밀면맛
서울식 냉면맛에 익숙한 내 입맛엔 묘한 이질감이 느껴짐
냉면과 국수의 중간맛 쯤 된다고 할까나...
밀면 먹고 걷다보니 무슨 옷가게들만 잔뜩있던 무슨 시장으로 들어갔는데 거기서 길을 좀 헤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