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 서울로 가는 열차시간이 남아서 마지막으로 서면에 가보았음
카페거리? 거기 좀 돌아봤는데 뭐 서울 홍대나 경기도 서현역 등의 번화가와 큰 차이는 없었어요
크리스피 크림 도넛츠를 먹으면서 잠시 쉬다가
영광도서 라는데가 유명하다고 해서 책들 구경 좀 함
책도 몇권 샀어요
서면역에서 7분 거리에 춘하추동 밀면이 유명하다고 해서 여기 찾아감
육수는 셀프
부산 여행 중 돼지국밥은 2번, 밀면은 3군데 가게에서 먹었는데
밀면은 여기가 제일 입맛에 맞았던거 같아요.
다른 곳은 한약재 냄새 같은게 강해서 좀 그랬는데, 여기는 그리 강하지 않아서 제 입맛에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