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집해먹26

thesf 작성일 17.05.13 22: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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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배의 끝.

 

가끔씩하는 도배중에서도 가장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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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죽과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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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먹은 삼겹살구이가 맛있어서 한번 더했습니다. 이번에는 채소고기기름을 덜어서 버섯과 마늘도 따로 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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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이제는 죽끓이다가 지쳐서, 쌀죽도 물려서 그냥 사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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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도대체 죽을 왜 먹는건지 의아해지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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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윤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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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녀석. 제가 모르는 새에 마늘을 두개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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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싫어하시는 고기 들어간 미역국. 하지만 저는 사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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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고기와 스팸과 반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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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 사본 추억의 알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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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렇게 작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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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고른것은 추억의 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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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이것과 바이오중에 고민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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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스테이크를 해보았습니다.

 

저희가 워낙 연어는 통조림밖에 안먹어서 걱정반 기대반. 회는 별로 안좋아해서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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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마요네즈 간장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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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구마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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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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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이건!!

기름지군요 ㅋㅋㅋ 맛이 괜찮기는 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다음부터는 다시 자반고등어를 먹는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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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울 동생님이 배고프다고 보채서, 며칠전부터 만들려고 벼르던 곰탕을 끓여보려고

냉장고를 열어보았더니 허걱!

저번에 산 영계에 부록으로 딸려온 육수팩이 띠용~!

 

시원한 무와 표고버섯, 다시마까지 함께 끓인다면 어떨까 설렌 기대를 안고 주방으로 출바알~!

 

몸이 아픈 울 동생 기름기는 몸에 안좋다고 해서, 기름기 적은 안심으로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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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이 뽀오얀 국물에 둥둥 뜨는 기름기 걱정도 없었답니다!

알록달록한 파와 함께 동생 입으로 한입 쏘옥~!

 

어찌나 맛있어 하며 오물오물 먹는지~ ^^

 

퍽퍽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뜨끈한 국물과 만나 울 동생도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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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탕 하면 바로 요녀석. 빨간 깍뚜기가 빠질수 없겠죠? ^^

 

칼칼함을 곁들여서 먹다보니 어느새 허걱! 전부 바닥이 나있네요 ㅜㅠ 오늘두 다이어트는 실패!

그래두 맛있으면 0칼로리라니까요~

 

양이 살짝~ 적은게 아쉬웠지만... 담백함에 보너스 ^^

총점은 ★★★★☆

 

다음에는 좀더 많이 끓여두 되겠어요 ㅎㅎ. 짱공님들도 그럼 즐거운 식사하시구요. 담에봐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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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엄마가 자취방 오신김에 볶아주신 고추멸치볶음입니다. 볶는 동안 다들 기침하고 난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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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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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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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기른 쌈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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