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섭취한 음식사진들 입니다.

청계산에 있는 유명한 장어집 '풍천가'입니다. 꽤 알려진 집으로 많은 분들이 아실듯하네요

초벌구이해서 가져오는 방식이 아닌, 생 장어를 가져와서 구워주시기 때문에 먹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장어 먹기전에 빈속에 소주를 많이 마시게 되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되네요.

맛은 구지 설명이 필요할까 싶네요. 장어라는 음식자체가 워낙 담백하고 맛이 좋으니까요.

저의 인생음식인 카레돈까스입니다. 귀여운 알바생 보러 종종 방문하는 '아비꼬'입니다.

항상 야채카레만 먹다가 처음으로 비프카레로 주문해봤는데,, 고기가 살짝 질기지만 나쁘지않았습니다.

카레돈까스는 무조건 최고!

제가 좋아하는 마누라표 참치파스타입니다. 로제소스에 알단테로 매번 먹을때마다 절 만족시켜줍니다.

사진도 몇 번 올린듯하네요 ㅋ

집 근처에 '조재벌'이라는 삼겹살집입니다. 일단 보시는 바와 같이 엄청 푸짐합니다.

주문한 고기외에 김치,백김치, 호박, 양파, 콩나물, 버섯, 마늘까지 애주가들의 천국이라 생각되네요.

냉정하게 고기의 맛이 훌륭하다고 생각되지 않지만, 소주 떙기는 날에는 여기가 최고인듯합니다.

서비스로 김치찌개까지 주십니다. 이날도 둘이 소주5병 마시고 2차로 이동했습니다 

동네에도 청담이상이라는 술집이 있는데 저는 조금 멀더라고 서판교 운중동에 있는

매장으로 갑니다. 분위기가 더 고급지고 안주맛도 좋은듯하네요. 소고기 숙주볶음인데 술안주로

정말 좋았습니다. 서판교 청담이상은 매번 느끼지만 물이 좋네요 이쁜 여성분들이 참 많습니다.

청계산에 있는 '한소반'이라는 쭈꾸미집에 다녀왔습니다. 직원분들이 너무 불친절해서 어이가 없었지만

맛은 정말 훌륭합니다. 같이 주문하였던 새우튀김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근데 쭈꾸미사진은 없네요 ;;

신승반점에서 먹은 잡탕밥입니다. 이 가격에 맛이 없으면 문제가 있는것이지요..

판교현백에서 먹은 스테이키덮밥입니다. 스테이크, 양배추, 밥(버터)을 수저에 올려서

고추냉이와 함께 먹습니다. 맛은 생각하시는 딱 그 맛이구요. 별거 없는거 같은데 이상하게 또

생각납니다. 지금도 먹고싶네요 ㅠ

판교역 근처에 '명성양꼬치'입니다. 맛도 훌륭하지만 이집은 정말 깔끔합니다. 

바로 옆에 상당히 유명한 양꼬치집이 있는데 그곳은 위생에 문제가 있어보여 잘 가지 않습니다.

이 곳의 마파두부를 저는 지금까지 먹어본 마파두부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짱공 요리겟 식구들 한해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계속되는 송년회 모임에 간 관리 잘하시구요.

절대 음주운전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