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집해먹 29

thesf 작성일 17.07.05 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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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쁜 사진은 뺐는데도 너무 많네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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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크루져급 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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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하겠씀↗미↘다! 하나 둘 셋 원투! 원투!

 

완두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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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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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내래 이 반동노무 갈치를 다 발라 주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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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지만 마이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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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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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동치미를 하셨는데, 맛집이라고 가서 먹은 데보다 낫더라구요.

 

소면 말았더니 꿀맛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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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저희 시리얼 맨날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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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맛있다는 말에 동생도 동참한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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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찌개! 맨날 조림만 먹다가 이거 먹으니까 이것도 좋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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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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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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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동생거.. 왜 동생것이 더 많아보이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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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것도 또 먹을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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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만드느라 한참걸린 우유빙수.

 

기계가 없어서 밀대로 팼더니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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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푼을 꺼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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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에 이어 뜨찬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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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재는 팥빙수를 비벼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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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너무 많아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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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쌈쌀때 힘들었던 기억은 과거의 나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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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걸 한번씩 다 집어야된다 이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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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험난한 레이스.

 

전 고기굽는다고 옆에서 하나씩 싸줌.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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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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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했죠? 계속 먹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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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냉동에 넣어두었던 나머지 함박 두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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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저번보다 달걀을 더 익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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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적당한 반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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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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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내 동료가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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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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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이도 잘 사는 모녀.

 

그리고 일 하신다며 집에 안오시는 아빠를 찾습니다.

 

이 식탁에 올라오는 채소와 과일을 기르시느라 집에 안오세요.. 취미를 본업처럼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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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취방 하자 보수 받으러 가서 없던 하루.

 

동생은 쿠키를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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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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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느낌의 쿸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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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냉이 맛이 나는 구수한 쿠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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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오빠없이 잘사는 모습2

 

예전에는 안해주면 굶더니 이제 굶는게 뭔가요? O3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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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준대요 ㅎㅎ

 

이 글 쓰는 시점에서 아직 못먹음 ㅎㅎ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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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찌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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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그런 달걀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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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봤어..! 내가 이 된장찌개 어제도 있던거 봤다니께!!

 

된찌 한번 끓이면 다 먹어라...이런거 안배웠어? 뭐해 니네 오빠 입에 안 퍼넣고?

 

웁..! 우웁!

 

마이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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