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를 하기 전날은 뭔가 주방을 더렵혀도 될지 모른다는 충동이 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주방 파괴자. 튀김 5종세트! 와아~
때깔이 참 좋죠? 주방은 이미 파괴된 상태.
느끼함을 없애줄 친구들
새우튀김. 전 이게 제일 맛있더라구영
뽀얘!
본격적인 시작
깻잎튀김. 동생은 요게 제일 좋았대요.
오징어 튀김.
단호박튀김
고구마 튀김.
후식은 아빠가 기르신 배 입니다.
다 못먹은 튀김은 뭔가 청소전까지 먹어야 한다는 강박때문에
다음날 아침 다시 튀겨서 또 먹었습니다. 넘나 느끼할 것 같아서 준비한 콥샐러드
색감이 이쁘요.
그거 아시나요.
남은것만 먹으려다가 부족할 것 같아서 조금 더 하다보니 또 남을 것 같은 그런...
오늘은 양파튀김과 저만 좋아하는 달걀튀김 1개가 추가되었습니다.
두둥!
아침부터 기름기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