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직 대머리 요리사 여자친구 입니다.

오늘은 브랜드 론칭 행사 갔다가 뜻밖의 끼니를 떼우고 왔네요. ㅎㅎ

명란마요, 간장새우, 타코와사비, 생연어, 계란, 김치제육, 참치다다끼, 갈릭새우 정도 있었어요.

다과류는 도쿄바나나 파이, 쿠키, 커피, 탄산음료 정도?

도쿄바나나는 빵만 먹어봤었는데 파이하고 쿠키도 맛이 괜찮더라고요. ㅎㅎ

유튜버 분들도 많이 뵙고 나름 흥미로운 자리였네용

행사 구경 좀 하다가 배고파서 몇 개 먹었어요.

평소에도 밥을 왕창 몽창 먹는 편은 아닌데 너무 한가득이라 먹다보니 좀 질리더라고요.

밥은 반 이상 남긴듯 헤헤

사진에는 없지만 저는 생연어가 가장 괜찮았던 것 같아요.

타코와사비는 밥하고 안 어울렸고 명란마요는 고소하고 뒷 맛이 좀 느끼했네요. ㅎㅎ

한 끼 대충 떼우고 행사 구경 좀 더 하다가

남친이 예전부터 강력 추천해준 라멘집이 마침 근처라 다녀왔어요.

츠케멘 먹고 왔는데 여기는 조만간 좀 더 자세히 올릴게요.

거리만 가까우면 자주 가고 싶은 곳 ㅎㅎ

모두 굿밤 되세요! ^_^